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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팰리스 분양한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 목동아파트 가격이

양극화 되었다는 기사가 나오는지 참 측은한 생각이듭니다.

주상복합 가격 끌어올려야하는 강박관념과 조금후엔  나타날 

단지내 아파트의 엄청난파괴력을 어떻게든 상쇄하려는 이런

아마추어적인 기획된 기사는 이젠 먹히지않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분양된 우리가 익히 알수있는 유명세의 주복

분양들과 비교할때 분양경쟁율이 실망스럽게 부진했음은 알만한분들

은 이미알고있지요.주복의 생명인 조망권확보의 어려움- 그게 한계였

지요.... 기사에선 어쩔수없이 성공적이라 표현할수밖엔

없었겠지요 

(진짜 성공적이었으면 폭발적 분양율이라 엄청나게 선전했겠지요,
 당연히)


조금더 진지하게 다가가보면, 이 기사쓴 기자는 분양끝나기를

마치 기다린 사람처럼 쫘악하고 글을 쓰긴했는데, 초등학생들도 

눈치챌 수 있는 초보적 수준의 기사로, 그것도 트라팰리스 분양한

회사의 같은 주복의 부동산업자 말을 빌리면서 글을 옮겨적었네요

마치, 특정회사 사보 만드는 기자인것처럼. 


하긴, 어쩔수없지요 얼마나 공들여 분양을했는데, 예상밖의

저조한 분양신청으로 당황스럽겠지요. 한편으론 

목동 랜드마크인 하이페리온1의 탈환작전이 물건너 저 멀리 날아가

버렸으니......


트라팰리스 홍보하려면 그냥 해야지,누가 뭐라합니까?

주변의  더좋은 주상복합들이 부지기수인데..


몇년흐르면, 아무것도 비교할수없는 세월이 다가옵니다. 

그야말로 최신식 초대형 목동 대단지의 가공할 파괴력을 실감하실

그런날이...

대한민국 어디서도 찿을 수없는 초대형 대단지의 위력을...


오죽했으면이런 기사가 몇일을 못기다리고 화들짝 나왔겠습니까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