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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분당을 거쳐 송도,용인,수지,평촌까지 최근 2~3개월 사이 많게는 50%,평균 30%의 가격이 상승하였읍니다.강남의 아파트 1평이 5천만원 이상 하는 곳이 허다하고 분당도 1평에 4천만원 이상 형성된 곳이 부지기 수입니다.목동아파트는 그에 비하면 초라하다는 표현 밖에 어울릴 말이 없어 보입니다.말로는 제2의 강남입네 하고 목에 힘은 들었지만 막상 속은 텅 빈 허풍선이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할 때입니다.지금,다른 지역은 전쟁터와 같습니다.목동은 그에 비해 너무 태평세월 이구요.강남은 그 아성대로,분당은 타도 목동을 외치며 달려가느데 목동은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낙오하지나 않을까 염려되는군요.만약 강남과 격차를 더 버린다거나 분당에 순위를 추월당한다면 목동의 앞날은 결코 낙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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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2005.6.12. 목동9단지쪽 XX 부동산중개업소에서 903동, 929동, 932동들의 38평 매물을 어느 통신망에 12억원에 올려놓으면서 물건설명란에 실어놓은 내용을 전문 그대로 발췌한 것입니다....

목동아파트 시세를 이러한 자들이 장난을 치고 있는 중이니 부득이 목동에 진입하셔야 하는 분들 당분간 목동에 전세로 사시면서 분위기가 좀 가라앉거든 매수를 검토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초조하시겠지만 여러분들이 저런 투깃꾼들의 "봉"만 되어주지를 않아도 대한민국 아파트값 저절로 안정 됩니다...

투깃꾼들끼리 주거니 받거니하게 내버려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