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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여의도/강남이시면 5호선과 2호선을 다 이용할수 있는 곳이 좋겠죠, 또, 아이들도 있으시니 단지내 학교 유무도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주민의 수준도요.

상기 조건을 만족시키는 단지는 물론 1~14단지까지 다 좋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9단지가 좋다고 봅니다. 교통은 5호선 오목교역은 법원을 지나서 도보 10분(버스5분), 2호선 양천구청역은 도보 15분 정도로 양쪽다 이용가능하고, 단지안의 차길 건너지 않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갈수 있습니다. 또, 단지 앞에 양천구민회관을 바로 이용할수 있고, A블럭앞에 대형마트와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역시 최대의 장점은 단지가 통일성 있게 배치되어 있고, 조경은 목동 단지중 최고입니다.(목동 분양시 시범단지였음) 저도 여기에 반해 대출을 끼고 매입했습니다. 현재 이사온지 6개월 정도 되지만 꼭 주택에 산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