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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에 어떤 분이 쓴 글인데 지금 목동이 어떤가와
비교해보시면 판단하기 편하실거라 생각되는군요.
이분의 글과는 반대로 가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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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지역은 목동유입지역이 대개 부천, 광명, 강서 등에 사시는 분들인데
이제 부천지역에서는 상동이나 삼산지구 등이 너무나 환경이 좋아져서 별로 안들어오고, 광명등지에서는 재건축이나 소하택지개발지구등이 본격개발되고 환경이 좋아지고.. 특히 9호선이 개통되는 강서지역은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앞으로 수요는 상당히 줄어들 것임.

특히 목동지역은 여의도를 직장으로 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래서 목동은 돈많은 사람들이 별로 없는 샐러리맨들이 주로 살고 있어 경제적수준도가 떨어져 일류아파트단지가 되기는 힘이 드는 편임.

목동투자하실려는 분께 조언.....

재테크의 기본은 변화하는 환경을 예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변화의 핵폭풍의 주축인 9호선이 개통이 되면 여의도에서 10여분이면 걸리는 강서구 쪽이나 전철로 5~10분이면 도착가능한 동작구 노량진 흑석동 인근, 그리고 완전 강남권인 반포나 송파까지도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4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해지며, 특히 강북뉴타운이 개발되면 뉴타운에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증가할것으로전망되어 직장인들의 탈목동은 급속하게 이루어질것임.


따라서 목동지역은 짧으면 2년 길으면 9호선 개통되는 시점에서는 비교우위의 지위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