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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파트의 재건축은 앞에 사람이들이 말하는것 처럼 용적율등 외부적인 문제 때문이 아닌듯 합니다.

아직도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를 두고 회의를 하는듯 합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리모델링을 찬성한다고 여러번 밝힌바 있습니다만, 이미 재건축으로 결정된 상태이고 일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재건축으로의 진행이 빠르게 진행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재 평화아파트의 용도지역은 준공업지역입니다. 때문에 200이상 400이하로 용적율을 적용할수 있으나 240%정도라고 지난번 롯데에서 밝힌바 있지요...

지금 진행되는 서울시의 종세분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종을 세분화한다는 것은 주거지역을 전용주거지역(1종,2종) 일반주거지역(1종,2종,3종), 준주거지역을 구분하는 것으로 우리와는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관계되는 분들이 종세분을 지켜본다고 하는 것은 조금은 잘못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정비조합 관계자들이 맹신적인 재건축을 추종하는 듯합니다. 관련 자료나 정확한 정보 및 평화아파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강남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추상적으로 재건축을 선호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조합원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전 작년 리모델링의 설명회까지 하고 그때 결정하지 못하여 우리가 잃은 것이 많다고 관계자에 말했죠..

리모델링을 하면 방송 및 매체에서 지속적으로 홍보아닌 홍보를 했을 것이고 그것이 곧 집값 상승으로 이어 졌을 것이며 세간의 화재를 안고 출발하는 기회이며 평당단가도 당시는 지금보다 많이 저렴했으며 이주 조건도 좋았다고 판단합니다.(당시 자료를 참조해 보세요)

물론 반론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리모델링은 무작정 안되고 재건축으로 가야한다고 한다면 시기적인 부분을 빠르게 진행해야 그 만큼 손실이 적을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부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집이 오래되고 했으니 언젠가는 재건축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10년 후의 재건축 과 1~2년내의 리모델링' 과연 어느것이 진정한 조합원을 위하고 자산증식의 효과가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