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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부동산관련 종사자도 아니고... 일반회사원입니다.
저도 아파트를 사려고 2년전부터 물색을 했지만,
마땅한 것이 없어서 관망세로만 지켜보다가~
지난 3월에 평화아파트를 매매했습니다.

일단, 역세권인 것이 맘에 들었구요.
주변아파트 시세에 비해 약간 싼 듯해서 샀습니다.
물론, 2년전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를 했습니다.
그 주변일대가 아직은 준공업지역이기 때문에 주변여건은 별로이지만,
10년을 바라보고 돈을 묶어둔다는 입장에서 샀습니다.

첫째, 제가 그동네를 본 시각은... 10년전보다 지금이 월등히 많이 변한 것에 놀랐고요,
앞으로 2010년 바라본다고 봤을때 주변 여건은 더욱 변하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은 언제까지나 모험이자 투자입니다.

그리고, 둘째, 재건축 확률로 보았을때 25년이 된 아파트라 5년안으로는 안될까?라는 두번째 모험을 건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구체적인 재건축 얘기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격때는 약보합세가 아닌가 싶구요.
(만약, 안전지단이나.. 주체적인 얘기가 있으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죠?)

세째, 관공서들이 주변에 많이 있기 때문에 민생치안이 잘되있을거라 생각해서 선택을 했습니다.
생활여건에 영향을 미칠테니까요.
저는 복잡한 것보다 아담하니 조용하고 좋던데요.
코레스코 할인마트도 옆에있고, 교통도 좋습니다.
상기 세가지 사항은 모험을 통한 투자를 한 제 경우를 얘기한거구요..

이제부터는 투자하기에 고민해야할 점에 대해~
구체적인(확정된) 재건축얘기가 없고, 용적률 적용을 어찌받을지에 따라 투자 등급이 변하리라는 변수가 있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지가 작다는게 흠이 되겠지만, 용적율 적용을 어찌받는 것에 따라 세대수도 변수가 되겠죠..

상기 글은 주관적인 제 입장의 글이닌깐.. 참고로만 하세요.

어느 부동산 사이트에서 제가 설문조사한 것을 보았는데..
재건축 투자관련하여 현재, 안전진단이 통과한 아파트들은 너무 가격이 많이 올라있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진행이 안된 재건축이 예상되는 아파트를 사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설문에 많이 클릭된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생각도 그랬기에 저도 3월에 계약을 했고요.

수고하세요... 앞으로 계속 연락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