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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동두천사랑방에서 퍼왔습니다.



이 글은 제가 아는 분의 강의 내용 중에서 일부 발취한 것입니다.

요즘은 강남권 투자 설명회 에서도 경기북부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강의를 들어보면 이제는 왜 경기북부권인지 그 답이 명확하게 나옵니다.

서쪽으로 인천.파주권과 동쪽으로 강원의 고성권을 잊는 축...(강화~고성간 고속도로--장기계획)

통일시대에 동서를 잊는 중심축에 동두천이 있습니다.

또한...중국과 러시아...더 나아가 유럽을 향해 뻗어나갈 미래의 대한민국 +(열십자) 중심축에

당당히 동두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왜 동두천이 미래 통일시대의 중심이 되는지 믿음이 가십니까?

그런 면에서...동사방 횐님들은 이미 선견지명이 있으신 분들이십니다.



강의가 이미 상당한 시일이 지난것임에도 이제 새삼 와닿는 부분도 있고...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보다 비약적으로 발전.진전된 부분도 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셨던 분 중에도 많은 분들이 이미 투자를 하셨으리라 봅니다.

투자자 어느분이 댓글로 이런식의 표현을 쓰시더군요

"경기남부는 [목]이고 경기북부는 [발목]이다."

목에서 잡으면 올라갈데가 머리.상투 뿐(매도시점)이지만

발목에서 잡으면 올라갈데가 엄청 납니다.(매수시점)

경기북부는 그래서 이제 시작인겁니다.

이제는 더 머뭇거리면 늦습니다.ㅎㅎㅎ---(디카프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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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큰 부자가 되려면 북쪽으로 가라"



대부분 ‘10년 이내에 통일이 될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대부분이 부정적이다. 하지만 20년, 30년으로 기간이 늘어난다면 긍정적인 대답이 점차 증가하게 될 것이다. 단일 민족이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 언제까지나 분단국으로 남아 있을 수는 없다. 우리 민족은 결국 통일을 이룰 것이며 단지 시기의 문제일 뿐이다. 큰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북쪽의 버려진 땅에 투자한 후 20년간 묻어 둬라.



1990년 10월 3일 독일이 통일된 후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2차 대전 이후 남아있던 2개의 분단국 중 독일의 통일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있다. 분단의 아픔 속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베르린 장벽이 무너지는 장면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기대와 흥분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독일 통일은 흥분을 넘어서서 우리에게 실질적인 것을 많이 가르쳐 주었다. 동독의 낙후된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많은 자금을 쏟아 부었지만 독일 경제는 상당기간 침체를 면할 수 없었고 동독 주민들이 겪는 상실감과 고통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도 알게 됐다. 통일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IMF를 겪으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에게 통일에 대한 열정을 많이 식게 하였다.



결국 통일은 될 것

1998년 6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판문점을 통하여 소떼를 이송하여 판문점을 통과한 첫 민간인이 됐지만 지금은 누구나 육로를 통해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다. 개성공단이 생겨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물자도 판문점을 통해 일상적으로 교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북한 핵 문제 등 여러 가지 악재가 나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남북간의 교류는 지속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2003년 북한의 수출과 수입을 합한 무역총액이 23억9000만불에 불과하다. 이 중에서 남북간의 교역이 7억2400만불에 달한다. 북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은 어떤가?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발달로 북한은 더 이상 폐쇄적인 사회를 유지시켜 나가기 어려워 질 것이며 권력을 세습하려는 시도도 북한을 커다란 혼란에 빠뜨리게 할 것이다. 이는 통일을 가져오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북한 주민은 이미 남한과의 경쟁에서 졌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 금강산 관광, 개성 공단과 확대되는 남북 교류를 통해 북한 주민이 느끼는 것은 변화의 정도를 넘어선 충격이다. 지금 우리 정부가 북한을 지원하는 것은 통일 후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하며 변화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과도한 통일비용을 염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경제논리로 풀어 보아도 통일은 충분히 남는 장사이다.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고 저렴한 숙련 노동자, 거리상의 이점, 무관세 등을 고려한다면 북한은 중국보다도 훨씬 매력적인 투자처가 된다. 통일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해도 남북한 대치로 지불되는 국방비를 감안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남한의 60만명, 북한의 100만명의 인력이 군에 복무하고 있다. 이를 통일 한국에서 50만명으로 줄인다면 110만명의 인력을 생산적인 부문으로 돌릴 수 있다 . 만일 절감되는 국방비를 사회 간접자본 확충이나 경제개발에 돌린다면 한국 경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이 된다.



1946년 분단 이후 출생한 사람이 남, 북한 공히 86%(2003년 기준)를 넘어가고 있다. 결국 6.25 전쟁을 체험한 세대와 이산가족으로 한평생을 눈물로 지새운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앞으로의 통일 정책은 민족의 통일이란 명분보다 경제적인 실리를 택하게 될 공산이 크다. 결국 요란스런 논의보다 조용한 타협, 극적인 변화보다 점진적인 관계 개선이 주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한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통일 한국은 필수조건이며 국가의 장기 계획은 통일 한국을 전제로 세워져야 한다. 우리는 통일을 기정 사실화하고 통일을 향해 꾸준히 나가야 한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제2영동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남북한을 이을 육로 운송의 교통망을 확장하면서 남북의 철도를 연결해 유럽까지 철도를 통하여 물류 수송을 해야 한다.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무르익을 때는 이미 늦다. 20년 뒤를 내다보고 통일 한국을 대비한 투자를 하라. 지금처럼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낮을 때 장기투자를 하여 놓으면 통일이 되었을 때 돌아올 과실은 엄청나다. 통일이 되지 않는 최악의 경우에도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남북의 인적 물적 교류는 점차 확대될 것이고 남북은 더욱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금강산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고 북한에서 생산한 제품이 국내 시장에 점유율을 높여 갈 것이다. 노후나 후손을 위하여 투자할 여유 자금이 있다면 북쪽의 버려진 땅에 투자한 후 통일을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