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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이 이달 말 경기도 동두천시와 경남 진주시에서 휴먼빌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들어서는 휴먼빌은 최근 개통한 경원선 복선전철 지행역과 가깝다. 35,45,54평형 272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500만원 중후반대다.

동두천 휴먼빌, 중대형(35~54평형)으로 구성

동두천시 초입에 있어 의정부 및 서울 북부지역과 접근하기 좋다. 경원선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닿는다. 동두천외고, 지행초교 등 학교가 가깝고, 동두천 송내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테마형 중앙광장을 꾸미고, 일부 동은 2층까지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전 평형이 3.5-4.5베이로 배치됐고, 발코니 폭이 2m로 넓고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치된다. 031-863-2300.

진주 휴먼빌 916가구의 대단지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에 들어서는 휴먼빌은 34-59평형 916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평당 640만원이다.

현재 공사 중인 희망대교가 완공되면 진주지역 최고 인기 주거지인 평거동과 바로 맞닿아 평거동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055-746-1800.

조철현 기자[choch@joongang.co.kr]

참고로 외인주공은 대지지분 58.3평의 재건축대상 3층의 저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