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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가 이런 제목글의 발제에 대해
노원시민께서 '욱'하시는 건 하닐지 싶네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노원구의 급상승에 대한 '실가치'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지고, 서울광진-분당-용인-남양주(화도)에 현재살고 있는
필자가'오늘 직접 노원구 상계-중계-하계-공릉 탐방한 바'로는

틀림없이 '노원구의 상승은 이유있다' 또는
'그동안 저평가의 재평가이다.'라는 해석입니다.

노원의 실질가치와 내재된 강점은

1. 잘계획된 평탄면 도시이며,
2. 백화점, 백병원, 원자력병원, 세이브존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3. 교통호재가 이제사 크게 빛을 발휘한
등등으로 외지인의 시각에 비추었습니다.


서울시 노원구가 '서울북쪽의 고립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나게된
배경은
'일산-퇴계원'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완전개통의 시기와 상통한다고
필자는 판단됩니다.

그동안, 노원구의 '소위 서울시 양반은 양반인데 상투만 있을뿐이었는데'
사통팔달의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완전개통으로 '최고급의 갓'을
쓴 양반중의 양반으로 거듭난 형세라고 탐방한 필자는 느껴졌습니다.

실제 별내IC에서 외곽순환도로타고 내려오자 마자 노원구의 화려한
도시가 눈앞에 쫘~악 펼쳐졌으며 '서울도시민의 (여행/출장/여가생활 등)
사통팔달 입지로는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자~~ 그럼 2009년 8월 화도IC(경춘고속도로)개통으로
똑같은 '갓을 쓴 양반이든 촌장이든' 동일몽을 지닌 화도읍민이
'노원구'와 '화도읍'의 같은점과 다른점을 부동산논객의 입장에서
읊어보겠습니다.


Chapter No. 1 - '노원구'와 '화도읍'의 같은점

1. 노원구는 2008년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호재가 집중되어 빛을
발한 지역임
화도읍은 2009년 경춘고속도로 완전개통호재가
(1)접근편이성 (2)오랜동안의 저평가성 (3) 화도-양평간 고속도로
추가개통 기대 (4) 경춘복선 마석역/묵현역 2009년 개통확실 등으로
집중되어 빛을 발할 예측 Cross호재지역임

2. 노원구가 같은 서울이면서도 오랜 동안 저평가받았듯,
화도읍도 오랜동안 저평가 받다가 최근 화도읍전체APT 일제히
연속 21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3. 노원구는 노원사랑방, 화도읍은 화도사랑...
지역사랑과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까페가 있음.



Chapter No. 2 - '노원구'와 '화도읍'의 다른점

1. 노원구의 백화점과 큰병원2개 등은 사실 '화도읍'이 촌구석으로
느껴지게 하는 면이나,

2. 2007년 1월 발코니확장 합법화 등으로 유난히
공간감과 개방감 및 확장인테리어 기본인 최신식APT분양이
집중되어져 있는 화도읍은 90년대 초반에 복도식 아파트가 압도적
다수인 노원구와 차별점이 있음.

3. 노원구는 '일산-퇴계원 구간 개통이후' 메가톤급 교통호재가
없지만, 화도읍은 2009년 경춘고속도로 화도IC개통이후
2010년 (화도 마치터널지나 딱붙어있는도시)호평동-수석동(강변북로 직통)연결 개통...
2014년
화도-양평간 고속도로개통이 약속처럼 예정(화도JCT)되어 있음..


4. 노원구주민은 말않들으면 부동산(시장)을 때려잡지만,
화도읍주민은 말않들어도 부동산(시장)을 Let it be 함...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