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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탄 분양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다 보니 서동탄 기존 아파트값이

오르고 잇다는 소식 입니다

원님덕에 나발 분다구 서동탄이 슬슬 굼틀 대기 시작하다 보면

전고점 돌파는 시간 문제인 거 같습니다


동탄 신도시 부동산 시장 가보니

파이낸셜뉴스 | 2012.11.19 18:33



동탄1신도시 매수 문의도 덩달아 늘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2차 동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탄1신도시 부동산시장이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1신도시 랜드마크인 화성시 매송동 동탄메타폴리스 주변 전경.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을 전후해

동탄1도시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부동산경기가 워낙 침체됐지만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이 잘 되면

동탄2신도시는 물론, 동탄1신도시를 포함해

동탄 전체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겠어요?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을 전후해

동탄1신도시 부동산 시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탄1신도시의 급매물이 속속 거래가 되는 것은 물론,

동탄2신도시 1차 동시분양 아파트

분양권 가격 문의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


동탄지역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을 계기로

동탄 전체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웬만큼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누가뭐래두 올해 최고 의 투자 유망 지역은

세종시 주변 과 동탄 신도시 입니다.........

미리미리 상승에 대비 하세요


GTX 사업 가시화 땐 해당 역세권 주목...


박근혜 18 대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 개발사업을

유심히 보면 향후 5년간 돈이 몰릴 곳을 짐작할 수 있다.

　

우선 인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수혜지역과

GTX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해당 역세권의 주택ㆍ토지시장을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과 세종시 일대는 개발재료가 꾸준히 예정돼 있고

인구유입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지역이다.

지역개발 공약의 향후 정책 추이를 지켜보며 한발 앞서 투자한다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에 힘입어

얼마나 속도를 낼 것인가가 관건이다.

박 당선인은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도록


킨텍스~수서,

송도~청량리,

금정~의정부간 3개 노선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GTX 노선으로 거론된 곳 중

정차역으로 예정된 곳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릴 가능성이 높다.


박 당선자는 세종시를 행정중심지로 정착하기 위해서

논산~대전~세종~청주를 연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각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세종시와 대전, 청주,오송,오창, 천안 등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싸고, 많고, 다양하다… 부동산 시장, 동탄에 끌리다


동탄2 신도시 3차 동시분양건설사 7곳 참여… 6200가구 분양

롯데·대우건설 1000가구 이상 공급

입지 불리하나 가격 낮추고 주택형 다양

이번 청약, 분양 시장 분위기 가늠할 듯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눈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 쏠려 있다. 이달 모델하우스 개장을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의 3차 동시분양 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3차 동시분양에 나서는 건설사는 7곳.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공급한다. 신안·호반건설·대원·동보주택건설·EG건설 등 중견 건설사도 분양에 나선다.

3차 동시분양은 입지 면에서는 1·2차에 비해 다소 불리하다는 평가다.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동보주택건설 '동보 노빌리티'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경부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면에서 1·2차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수도권에만 3만 가구가 넘는 미분양 아파트가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분양 성공을 위해 가격을 1·2차 때보다 3.3㎡당 20만~30만원쯤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선 동시 분양보다 다양한 주택형과 특색있는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가 1600여 가구 공급되는 것도 눈여겨봐야 한다.

롯데건설의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이번 동시 분양에서 공급 가구 수가 가장 많다.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16개 동에 전용면적 101~241㎡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리베라 골프장과 맞닿아 있어 조망권이 좋다. 녹지율도 45%에 이른다.

롯데캐슬 바로 북쪽에 있는 대우건설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가 초등학교 바로 옆이고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방에 대형 수납공간을 두고, 빨래·건조 등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했다.

신안의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전용면적이 84·101㎡로 롯데캐슬보다 주택형은 작지만 리베라 골프장과 맞닿아 조망권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축에서 멀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리베라 골프장 그린피 할인 혜택 등을 준다. 벽에 노즐을 끼워 먼지를 빨아들이면 중앙집진실로 보내는 진공청소시스템을 갖춘 게 돋보인다.

호반건설의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59·84㎡ 922가구다. 단지 옆에 산과 공원이 있다. 단지 중앙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을 뒀다.

대원의 '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 2차'는 동탄신도시 최초로 대규모 다목적 실내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사계절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게스트하우스, 키즈클럽 등 고급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중대형 주택 중심이다.

동보주택건설의 '동보 노빌리티'는 입지가 좋다. 이번 동시분양 가운데 유일하게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EG건설의 '동탄2신도시 EG 더(the) 1'은 이번 동시 분양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데, 초·중·고등학교, 유통업무시설 등과 가깝다.

작년 하반기 1·2차 동시분양(약 8000가구)은 거의 모든 단지가 순위 내 마감하며 선방했다. 3차 동시분양도 올 수도권 분양 시장의 대어로 기대를 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3차 동시분양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3월 동시분양 직후에는 포스코건설과 반도건설이 약 1800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분당신도시(19.6㎢)보다 넓은 24㎢ 규모로 11만5300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다. 바로 옆 동탄1신도시와 산업단지를 합치면 분당의 1.8배 수준(35㎢)이다.




싸고, 많고, 다양하다… 부동산 시장, 동탄에 끌리다


조선일보 | 2013.02.21 03:04





DTI 완화 없다..붐비는 동탄신도시 분양


MBC | 정동욱 기자 | 입력 2013.03.02 20:39


앵커：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차관은 부동산 업계가 요구해 온 주택담보대출 기준 완화에 대해서 당분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활성화는 필요하다고 말해 새 정부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들.

견본주택 앞에도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그저께 시작된 동탄２신도시 ３차 분양에 사흘 만에 ３만명 넘는 구름인파가 몰렸습니다.

인터뷰： 전체적으로 주변 입지도 괜찮고 여러 가지 단지들도 많이 생긴다고 해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２차분양 때 없었던 ６０제곱미터 미만 소형가구가 전체의 ２８％나 되고 ３.３제곱미터당 １００만원 정도 싸진 분양가도 실수요자 관심을 끈 것으로 보입니다.

동탄２신도시 ３차 분양 청약은 오는 ５일부터 사흘간 실시됩니다.

문제는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까 하는 겁니다.

관건은 새 정부의 부동산대책.

아직 밑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오늘 부동산 업계가 강력하게 요구해 온 주택담보가치 인정비율 ＬＴＶ와 총부채 상환비율 ＤＴＩ 완화에 대해 당분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활성화는 필요하며 여러 각도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해 분양시장은 물론 얼어붙은 매매시장에도 훈풍을 가져올 대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동탄 신도시, 미래의 가치로 봐야


-분당 신도시가 594 만평 9 만 8천 가구,

일산 신도시가 476 만평 6 만 9천 가구를 분양하면서
건설된 것에 비하면,

동탄은 천만평에 15 만 가구 ( 동동탄 660 만평에 10 만 5 천 가구,서동탄 300 만평 4 만 가구) 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로서 우리나라 신도시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됩니다.

서울에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것도 아니고
강남에 살던 사람들이 옮겨와 사는 것도 아니며,

그저 동탄에 사는 것이 편리하고 만족한 생활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미래에 꽤 생겨나리라 봅니다. 이는 아래의 몇 가지 가능성에 근거합니다.


-충청남도에 행정복합도시의 완공


충청남도에 행정복합도시가 완성되면

많은 숫자의 공무원들이 그곳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동탄에 마련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이들은 거주하고

남편은 주중에는 행정복합도시에서 거주하다가

주말이면 동탄에 있는 집으로 오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동탄에 있는 집은 서울을 향해 깊숙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주중에도 급한 일이 집에 생기면 잠시 올라왔다가 내려가기에
오히려 편리합니다.

평소에는 일요일 밤까지도 집에서 잠을 자고


월요일 아침 일찍 집에서

곧바로 행정복합도시에 있는 직장에 출근하는 것이 괜찮습니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교육환경 만들어지기에 유리


교육환경은 도시에 앞서서 먼저 만들어지기보다는,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후발적으로 만들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동탄신도시에 고급공무원이나 경제수준 높은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

다면 동탄신도시 안에서도 교육환경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지역이 나타

날 것입니다.

즉 동탄신도시는 서울에서 멀어서 출퇴근이 힘들기에

오히려 하이클래스 종사자들이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이미, 국제고는 확정되어 개교 했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산업시설 규제


서울, 수도권에는 산업시설 규제가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수도권 남쪽으로부터

떨어진 곳에 크고 작은 기업체들이

상당수 이미 생겨나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산, 평택을 따라 내려가면서

경기도 남쪽지역, 진천,음성, 오창, 청주 등

충청북도 지역, 아산, 서산, 당진 등

충청남도 지역의 산업체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결혼 후 주택마련에서는

동탄이 선택 후보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근래 들어서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충청도에 근무하고

아내는 서울이나 서울 가까이에서

근무하게 될 때에 절충점의 주거지로서 고려될 수도 있습니다.




-은퇴 실버세대의 증가


노년 인구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이나 자신의 사업체에 다닐 필요가 없어졌으면서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미래에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 전원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전원주택에서 실제로 살면서는

주변에 사람이 적어서 외롭고

편의성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라면 너무 번잡한 서울은 아니지만

자식들이 찾아오고 자신들도 자식들 집에 왕래하기에

적당하게 편리한 주거지를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분당, 평촌 등 기존 신도시의 노후화


동탄신도시가 나중에 자리를 잡은 뒤에는,

동탄으로 이사 가는 사람이

강남에 살던 사람에서 생겨나기 보다는


분당에 살던 사람들 중에 동탄으로 이사 가는 사람들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자족기능 기대


동탄 신도시를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U-시티 시범 도시로서 만이 아니라,


인근의 첨단 산업 과 연구 기능을 포괄하고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와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효과

동탄 제1신도시가 면적 273만평, 4만 세대이므로

여기에 동탄 제2신도시의 660만평, 10만5천 가구를 합치면

신도시로서는 더더욱 기존의 도시를 훨씬 더 능가하는 규모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생활근거지와 근무지가 수도권 남쪽인 경우에는

신도시들 중에서는 우선적으로 동탄을 고려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이 다핵화 되어가기 때문에

무조건 어떤 지역이 좋을까하는 식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에는 수도권에 여러 개의 핵심 지구들이

자리를 굳혀 가리라 예상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어디가 좋을까요 라는 식보다는,

자신의 가정과 개인적인 여건에 맞는 곳들 중에서

몇 개의 후보를 선정한 후,

여러 가지 면에서 비교하면서 선택하는 방식이 좋을 것입니다.


*동탄 신도시 개발 호재 총정리

-유비 쿼터스 개념 첨단 미래형 신도시

( 유비 쿼터스 시범도시 해외 수출 )


-쎈트럴 파크 등 신도시 녹지 비율 최대 및 친 환경도시( 에코도시).

-1 군 건설사 브랜드로 구성된 국내 최고급 신도시.


-특화된 조경, 외관, 단지내 조경 등 럭셔리 컨셉 엘레강스 도시.

-삼성 기업도시화-삼성전자, 반도체 등 자족 기능 신도시 배후 수요.

( 동탄-평택-아산 삼성 밸리)

(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34조 투자키로 확정 )


-1000 만평 규모 대단지 및 국내 최대 신도시 승수 가속도 효과.

-인근 오산 세교지구, 용인흥덕 ,공세,보라 지구 연계 개발 효과

-판교 신도시, 성복 지구, 광교 신도시, 흥덕 지구,
분양가 상승에 따른 도미노 효과

-광교 신도시 보상금 유입 기대,

-병점역 복합 타운 개발 ( 15 만평 주상복합 타운 )

-특목고 유치 ( 국제고 2011년 개교 )확정.

-주변 종합 병원 천국

( 아주대, 경희대, 한림대, 연세대,을지대,서울대,의보공단 병원).

-이마트 입점, 홈플러스 메타폴리스내 입점 예정.

-제 2 경부 고속도로 직접 수혜.

-삼성동-동탄 대심도 고속전철 건설 확정.

-신교통 수단( 노면전차)도입 확정.

-양재-영덕-동탄-오산 고속도로 09 년 7월 개통.

-서울 제 2 외곽 순환 고속도로 직접 수혜.

-동탄 신도시내 1호선 기지내 역사 신설.

-분당선, 신분당선 연장수혜.

-광교-영통-동탄,인덕원~의왕~수원~동탄 경전철 추진.

-세종특별시 행정도시 이전에 따른 반사 이익.

-판교-광교-동탄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자족기능 부여.

-기흥 호수공원 대형 생태공원 개발 효과

-메타 폴리스 등 초 고층 주상 복합 타운 건설 효과

( 메타 평당 1600 만원 분양)






동탄 2, '유보라 아이비 파크'1400 명 몰려…'떳다방' 득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시범단지 아파트의 선착순 잔여 물량을 따내기 위한 한바탕 전쟁이 일었다. 현장에는 고성이 오고갔으며, 당첨을 위한 편법이 난무했다.

12일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에서 84B, 99B 잔여물량 200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14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신청희망자는 가계약금 100만원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기 때문에 이 날 오전 ‘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슨 현금만 최소 10억원이 몰려있던 셈이다.

반도건설은 오전 11시까지 견본주택 방문자에게만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자들이 밀려들어 접수시간을 30분 연장했다.

약속된 시간이 지난 후에도 희망자를 계속 들여보내자 이미 모델하우스 들어와 있던 일부 신청 대기자들은 분양관계자들에게 고성으로 윽박지르기도 했다. 신청자 증가로 인해 경쟁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쪽에서는 부동산업자로 보이는 무리들이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집단적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인맥을 동원 다량의 추첨권을 확보하고 당첨됐을 경우 매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오가기도 했다.

한 신청자는 이를 보고 “대놓고 3~4장씩 같은 이름을 써넣는 모습을 보니 울화가 치민다”면서 “예비당첨자를 늘려 업자들의 시장 교란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불평했다.

11시40분 쯤 추첨이 시작됐고 당첨자가 발표될 때마다 환호성과 탄식이 교차했다. 현재 ‘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권은 7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추첨 현장인 모델하우스 현장 밖에서 일명 ‘떳다방’들이 낙첨자 대상 호객행위가 활발했다. 우남과 포스코건설 등 이미 분양이 끝난 아파트의 분양권을 낙첨자에게 팔기 위해서다.

동탄2신도시는 1년간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만 매도자의 신원을 보장하며 물건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떳다방 관계자는 “매도자가 LG전자 직원으로 신원이 확실하다”며 구체적인 동, 호수를 알려줬다.



동탄2, '유보라 아이비파크'1400명 몰려…'떳다방' 득실

뉴스토마토 기사전송 2013-04-1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