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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강남 역삼동 재건축 아파트 처분하고, 당시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상현동
(일부 광고에서는 용인의 압구정동이란 말도 있었슴)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현재의 결과는 강남집은 3~4배 폭등.
용인집은 거의 제자리.
상대적인 기회손실이 수억원에 이르는 가슴아픈 현실을 가슴깊이 안고 살고 있었습니다.
순간의 판단 착오로 아마 저와같은 겨우를 당하신 분들이 상현동에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판교분양가가 중대형의 경우 2000만원 이상할거라는 얘기로 인해 인근 분당,동천 지역 아파트가 폭등하고 있다고 하며,이어 수지 지역에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판교 분양가가 2000 이면 시세는 그 이상일거고,그러면 바로 아래쪽에 있는 수지는 어찌 될까요?

특히 제가 갖고 있는 성원아파트(대단지,상현동 초입 위치,영덕양재 고속도로,신분당선 전철 착공예정등..호재 많음))는 아직도 평당 600~700만원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데, 이곳은 어찌 될까요? 가격상승에 가속도가 붙으면 그 동안 잃어버린 세월을 단숨에 보상 받을수 있을거란 상상도 해봅니다.

수지지역이 판교 바로 아래 동네인데 판교의 절반만 간다하더라도
평당 1000만원은 될거고요.
그러면 성원 48평은 최소 5억이상은 가야 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디에 투자해야할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르시면 되겠지만...

그리고 신봉동 신축 아파트는 그 이상 갈거구요,,

집없는 서민들에겐 대단히 죄송스런 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