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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작년 송파 방이동에 살다가 아기땜에 광주 태전 성원에 이사온 사람입니다. 3~4년 관심두고 공부했죠..광주! 그러나지금 다시 돌아갈까 고민중입니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면 움직일곳이 없습니다. 반드시 차를 타고 분당으로 나가야 합니다. 대형마트.극장, 공원 등 삶의 질을 높일것은 전무후무합니다. 단지 좋은 공기뿐,,,,쩝....물론 이런저런 호재 많죠. 도로, 전철 등 그러나 교통이 좋아지는것은 집값상승의 절대조건은 아닙니다. 절대조건은 인구유입으로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광주? 꽁꽁 틀어막고있죠...2002년이후 아파트 못올립니다..앞으로 10년이 걸릴지 20년이 걸릴지 모르죠...물론 현재의 아파트들의 희소성으로 집값이 어느정도 오를순 있겠죠..쌍용,성원처럼...그러나 곧 한계에 부딪힙니다. 평촌이 12년이 지난 지금, 그 후진 아파드들로 급대박을 치는것도 그안에 분당보다도 완벽한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무르익고 있기 때문이죠.......나라에서 광주 규제 풀지 않는 한 광주 어렵습니다..인구가 추가유입되지 않는 한 어렵습니다.여전히 공장과 창고와 나홀로아파트와 비닐하우스라 난립한 우울한시골일뿐....

아~ 단지 좋은바람쐬며 조용히 지내실뿐에겐 딱 좋은 환경입니다...
자금이 넉넉하지 않거나 그런분들도..저희도 성원32평 전세 7500에 살고있죠.

but장기적으로 소유하시면 대박 한 번 칠껍니다. 자금여유좀 있으시다면.
언젠간 풀릴꺼라고..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