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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그플레이션 시대에는 어디에나 부동산 가치가 하락합니다.(현금가치도 하락합니다)

이시기는 어떻게든 가치가 덜떨어지는 쪽으로 자본을 이동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향후에 반등할 때에 쭉쭉 뻗어나가는 곳이어야합니다.

<세계경제 조망>
끝모를 듯이 치솟던 유가가 하락기조로 돌아섰습니다. 이유는 투기세력이 유가에서 빠져나간다는 뜻이고, 그 것을 조종한 사람은 역쉬나 FRB의 버냉키였습니다. 물론 백악관이 지원사격을 하더군요. 1500선이부서졌다가 하루에 50포인트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지요..

제 짐작으론 유가에서 투기세력이 빠지고 전세계 수요 공급으로만 가격이 형성된다고 가정할때 90달러/1베럴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정도 선행으로 움직이는 한국경제를 볼때 앞으로 3개월은 기다려야 생활물가에 반영 되겠지요. 하지만 자본은 위험성 내재라는 이유로 유가하락분의 2분의1 정도 반영할 겁니다.

이는 건설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상승분의 절반정도 하락한다는 뜻이지요. 이를 증명하듯 송파 신도시 평당 분양가를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예기가 솔솔 나오고 있지요

<국내경제 조망>
정부는 이 위기의 국제금융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고 있을 겁니다. 대만과 일본에서 IT를 뺏기 위해 설비투자를 하는 마당에 한국이 앉아서 뺏길 수는 없어서 환율을 고육지책으로 올려서 1000원대로 만들었던 일.. (사실 800원대로 가는게 시장논리였음)
그 때문에 우리나라는 더비싼 단가로 원자재를 수입해야만 했던일..이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지적했듯이 불안감에 휩싸인 자본은 실생활 물가를 절반정도만 내리고 생색내기에 광고,뉴스에 등장하겠죠.

그게 실생활 소비자물가에 반영이 안되고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좀처럼풀리지 않게 되는점이죠.

이는 역시 개인들의 지출억제로 이어지는 긴축생활을 계속적으로 요구할 것입니다.

다행이 금리는 상승을 멈출것으로 기대됩니다.
급속한 금리상승은 중산층의 붕괴로 이어지고 계속두면 1년에 2만명 정도의 자살이 나타날 것이기에 정부로서는 함부로 금리를 못올리면서 사태를 주시해왔습니다.

제 예상에 7.7~8퍼센트에서 당분간 박스권으로 움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3개월 변동금리기준)

옛날 IMF때 금리가 17~20% 였습니다. 그때도 살아남았는데 이정도는 이겨내셔야죠.

<가계 생활 조망>

어쨋거나 소비자물가는 한동안 고공행진을 거듭할테고, 아빠의 봉급은 동결될 겁니다. 애들 국,영,수 학원비는 인상될 것이고(예체능 학원비는 안오를 것임), 식당은 전반적으로 손님이 없어지고, 고급식당에서 중급, 서민식당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모든면에서 긴축이 답입니다.

<긴축하는방법>
불요불급외에는 쓰지마라..

은행수수료: 인터넷통장 사용
(제일은행 E-Click통장 국내송금 평생 수수료 없음)
아파트관리비: 이건 아줌마들의 특기니까 언급안함.

먹거리: 대량구매가 오히려 손실..재래시장 단골로 소량구매가 답
(주말에 마트가면 자가용 기름값+충동구매+대량구매+냉장고2개사용+김치냉장고사용+음실물쓰레기대량발생=20만원)
(걸어서 재래시장가면 1일걷기살빠지고+하루1만원+집안재고없고+음식물쓰레기없고+냉장고1개만운영=10만원)

옷: 유니폼화... 양복, 와이셔츠
녹색가게..1벌에 5백원.. 좋은거 많아요

교통: 지하철,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용

운동: 초등학교 방과후 운동장 이용, 등산, 수변공원 달리기, 자전거

퇴출대상: 골프, 회식(술자리), 담배, 고도리,


여기게시판은 우리아파트 게시판이기에 자랑하렵니다.

긴축에는 노원구가 제일이여~~~
미래가치도 노원구가 제일이여!!!
http://www.nowon.kr/nowon/vision/2010_01.jsp
(요거 주소창에 복사해 놓고 엔터 쳐보아요...)

다른 동네도 좋아요.. 긴축만 잘 한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