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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과 가는 노선이 엇갈리기는 하지만 지도상에서 확인해보면 전혀 문제 될게 없습니다.

오히려 현재 이용승객이 가장 없는 6호선의 이용가치를 훨씬 증대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량기지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가 지하철이나 경전철 차량기지에 대해 아는 바가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차량기지는 종착역에서도 한참 떨어져서 있는 경우도 많더군요..

신분당선이 왕십리까지 뻗으면 어차피 왕십리 인근에 차량기지를 건설해야 할 것이고 대부분의 차량을 이곳에서 정비하고, 일부 차량만 미아삼거리나 길음역 지하에 정차시키고 운행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꼭 독립된 차량기지가 필요하다면 미아삼거리에서 월계동쪽으로 노선을 연장하면 현재 드림랜드등의 위치나 그 근처에 차량기지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물론 전문가가 아니니 다소 현실과 다를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차량기지는 어디든 해결할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선의 효율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