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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암동 한신아파트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이나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보면 북악산 기슭에 입지한 단지로 약간 고립된 느낌도 주지만 막상 단지 안에 들어오면 펑퍼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평지에서 약간 올라오는 대신 대로변의 소음, 분진으로부터 격리되는 잇점이 있습니다.

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는 도보로 6~7분이면 단지에 도착하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는 마을버스가 한신아파트로 운행을 합니다. 6번출구에서 한정거장이 한신아파트입니다.

한신아파트의 주차대수는 가구당 2대로 설계되어 있고 동과 동사이에 주차건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차건물의 주차용량이 넉넉해서 지상주차장을 없애고 공원이나 조경수를 심자고 주장하는 주민들도 가끔 있답니다. 언젠가는 되겠죠.

27평 중간층 8호~10호라인 발코니를 확장했을때 남향으로 보이는 조망입니다. 남산의 일부가 보입니다. 고층부에서는 앞동이 가리지 않아 전망이 트이겠죠.

주민쉼터에서 20미터 정도 걸으면 근린공원 만남의 광장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약간의 체육시설도 있습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조성할 근린공원은 동구여중 뒷편의 숲에 향후 1~2년 동안 예산을 확보해서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