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 글은 우리 아파트카페에 어느 입주민 올리셨습니다.
---------------------------------------------------
정말 좋은 우리 아파트, 이동네 학군 알짜만 있습니다.

중학교는 남녀공학보다 남중/여중이 더 좋습니다.
서로의 성장패턴에 맞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단지에 살고있는 또는 살던 가족 중 제가 아는 분들의 자제는 삼선중, 동구여중 출신들은 서울시내 서울대의대/법대, 연대. 고대 등등 명문대학뿐아니라...
미국 아이비리그 많이많이 다닙니다. 코넬, 브라운, 노스웨스턴, 줄리아드, 일리노이, 펜스테이트 등등... 제가 아는 아이들만해도 그렇습니다.

고등학교는 대일외고, 대원외고, 과학고(서울, 한성) 매년다수가 갑니다.

우리아파트에 사는 학생들의 실속은 정말 어느 학군 못지않고 부모님들도 정말 인격적으로 공부 잘시키시더군요.

부모님들 맘만 드시면, 좋은 공부동아리도 만들수 있습니다.
단지가 얼마나 큽니까?

저 고등학교 교사경력이 있는데요.
남학생들은 늦되서 고등학교나 가야 발군의실력을 발휘합니다.
서로 치이지 않아서 남중/여중이 더 좋지요.

단지내 동선이 짧아 아이들 건강지키기 좋습니다.
시간도 아낄 수 있고...
제 아이도 삼선선중학교 나와 서울과학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 명문 일리노이공대 젤 좋은과 다닙니다.
아이비리그도 패스했지만 주립을 선택했습니다.
돈안드는 대학원때나 갑니다.

남편도 만성 비염이 있었지만 좋은 공기 덕분으로 나았습니다.
북한산 바라보면 공기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산 정상에서 골짜기로 항상흐름니다. 구름보면 알지요.
아래 대로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맑은 공기 덕에 여름엔 에어콘 며칠밖에 필요없지요.

외국에선 구릉지나 해안가 아파트가 젤 비쌉니다.
조망권, 웰빙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 아파트도 도보 보도블럭을 면적넓은 웰빙소재 계단식으로 마치 산책로처럼 재구성하고, 통행을 양분화해서 한쪽은 계단식 도보, 한쪽은 휠체어나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등을 탈 수 있도록 하고 관상수, 꽃 등으로 꾸미기만 한다면 최고의 단지가 될거 같습니다.^^

그러면 계울에 눈에 미끌어질 염려도 없게 되겠지요. 계단을 오르내리며 감상하는 경관은 어떻구요, 환상이지요.

물론 우리아파트에 눈 많이와서 어려울때, 서울시 전체 교통이 다 엉망입니다. 혹자는 그걸 핸디캡 처럼 말하나 웃기는 애깁니다.

우리아파트 동간 간격 짱입니다.
목동, 과천정도 빼고는 이런 조건 서울시내에서 없습니다.

리모델링시 전용면적 30% 확장하면 40평형 이상은 70평정도까지 3000세대 넘게 나옵니다. 굉장하지 않나요?

저는 2군데 아파트를 일시 보유했지만, 이 지역의 교통, 공기, 생활편리성 때문에 결국 다 알만한 동네의 아파트를 팔고, 돈암동 한진아파트를 안팔기로하였습니다. 너무 아까워서요.
얼토당토한 가격에 팔고 이런 조건의 아파트 사려면 어디든 2배이상 줘야됩니다.
저는 부동산해도 될만큼 외국 다녀와서는, 주말마다 1년 정도 서울과 수도권 다 다녔습니다. 이런 입지 거의 없습니다.
특히 강북에서는 한강 조망권 지역 말고는 최고일겁니다.
강북 한강조망권있는곳은 강남 한강변보다 가치가 더하자나요.

우리 아파트는 저평가된 가격을 떠나서 우리 주민들이 그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아파트가 너무 좋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는 벌써 생겼지요!!!
경전철도 곧 생긴다면서요!!!
복합 쇼핑몰도 생긴다면서요!!!

결론은 앞으로 여기는 좋아질 일만 남았지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여기서 잘 살아 봅시다.

고생하시는 카페리더들께 감사하는 맘으로 올려봤습니다.

출처 : 삼선교 한신한진아파트 사랑회 글쓴이 : benja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