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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소만에서 무원라이프로 이사한사람입니다.
두산과 라이프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지방출장이 많아서 공항과 서울역 자유로이용이 좋다는 이유로
행신동을 못떠나고 있는사람입니다. 실거주가 목적인지라 너무 역에 가까운것보단 여기가 단지도 넓고해서 여기 라이프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10단지라이프는 단지안으로 들어와보시면 아파트간 간격이 시원시원합니다. 뒷동이라고 해서 답답한게 하나도 없지요. 
욕심을 부렸으면 3동정도는 더 들어서도 될만한 부지입니다.
단지안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구요.
고등학교는 버스한코스정도로 가깝습니다.
행신역에은 어른걸음으론 10분안쪽입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상가나 버스들은 라이프쪽으로 몰려있지요. 
두산이 역에서 가까운게 잇점이라면, 라이프는 생활, 학교가 편하지요.
아래 몇몇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아이들이 학교까지 걷느냐 어른들이 역까지 걸어다니느냐...^*^

실거주를 우선으로 하신다면 라이프를 선택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아직 가격도 두산만큼은 안오른상태이고... 행신역이 정말 호재로 작용한다면 여기와 두산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500~600미터정도 차이에 가격이 그렇게 많이 차이난다면 행신역 호재는 아파는 몇동정도 거리안에서 끝난다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