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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뉴타운 브리핑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2,5,7가 일대 69,000평(228,401㎡)인 영등포뉴타운은 2003년 11월 2차 뉴타운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영등포시장일대가 상업, 주거, 업무의 복합기능을 갖춘 도심형 뉴타운으로 개발된다.

영등포는 부도심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낙후된 재래시장과 노후불량주택지 등 열악한 환경 때문에 중심지역할을 못했던 이곳이 새로운 부도심으로 탈바꿈하면서 여의도의 업무시설과 목동의 주거의 수요를 일부 흡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2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7만평에 조금 많이 쪼개졌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것을 또 크게 나눈다면 주거복합, 상업복합, 판매복합, 업무복합, 공원, 도로, 광장, 공공용지로 나누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이 가장 빠른곳이 1-2, 1-3, 1-4구역으로서, 1-2구역은 최근에 조합설립인가를 승인 받았습니다. (용적율이610%의 업무복합이나 상업복합으로 갈 수있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시공사가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1-3구역과 1-4구역이 대림산업으로 시행사가 선정되어 있어서 1-2구역도 대림산업이 선정될 가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습니다.

1-3구역 역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놓은 상태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이고 해당 용적률은 610%입니다. 이곳은 현재 1-4구역과 연계하여 개발을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주상복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4구역 진행사항은 1-3구역과 같습니다. 영등포 뉴타운의 핵심 주거지이며 시행사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대림산업이고 용적률은 370%입니다. 현조합원은 450여세대이며 뉴타운개발로 인해 건립되는 세대는 1,100세대정도로 예상되고 입니다.

총 7개동 24평(타워형), 33A평형(타워형), 33B평형(타워형), 45A평형(타워형), 53평형(타워형)으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1-13구역은 추진위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1-26구역 또한 추진위를 구성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는 영등포2가 439번지 일대이며, 준주거 지역으로써, 용적률이 389.5%(법정390%)이며 건물용도는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고 지하3층, 지상 23층이고 현재 계획세대수는 148세대이며 33평 86세대, 45평 41세대, 46평 21세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종전에 용적률이 상가주인과 주민들의 기대에 못미쳐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가 최근에용적률이 상향조정되어 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진행상태는 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구역이 빠른 행보를 보일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