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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오롱하늘채 살고 있는데, 정식 택지개발지구에 왠 소음과 매연? 주변의 어느 분들과 상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황당하네요. 오셔서 직접 보셔야 할 것 같고 주변의 부동산과도 협의해 보세요.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정식 택지개발지구이므로 다양한 편익시설이 유치되어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고 (중심상가가 걸어갈수있는 거리에 있어서 편리하죠) 앞 뒤로 등산로가 있어 건강에도 좋고, 바로 뒤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개교해 있고, 고등학교는 현재 공사중이라 모든 교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죠. 아 더불어 대략 100여 미터 뒤에 체육공원이 올해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죠. 아마 5000여평 규모라고 들었는데요. 또한, 2008년에는 경전철역이 바로 앞에 들어오기 때문에 (걸어서 1-2분 거리) 초역세권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한 가지 단점은 도로변의 505동과 506동의 아파트들이 소음에 노출될 수 있는데, 그다지 심하진 않더군요. 베란다 문 닫으면 조용합니다. 대신 산 조망이 아주 좋지요. 이외의 동에 사는 사람들은, 특히 저 같은 경우 아파트가 넘 조용해서 절에 있는 것 같은데..., 소음을 느낄 수 가 없지요. 넘 조용해서 개미소리도 들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시도는 해 보지 않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