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새천년 1단지에 공공임대에 살고 있는사람입니다.
집앞으로 지하철역이 생긴다고 하니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보통 서민들과 마찬가지고 빠듯한 살림에 직장가까이에는 집을 얻기가 힘들어 항상 1시간 30분정도씩 출퇴근하는 남편이 안쓰러웠습니다.
그러다가 집살 형편은 안돼고 해서 주공 공공임대에 신청 했다가 어렵게 당첨이 되어 살고있습니다.
근데 저의 고민이 무언고 하니 저희1단지는 일반분양이 아니라 5년후에 분양을 받는데 그동안에 지하철역이 생기고편해서 주변의 시세가 많이 올라가면 분양받는 시기에 저희가 사는1단지도 평가해서 분양가가 너무 많이 올라가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여기저기에 올라있는 분양전환가를보면 건설원가와주변시세를 더한금액에서 2로 나눈다 어쩐다 하는데.. 너무 올라 있는 주변시세에 맞추려면 저희 분양가가 너무 올라갈것 같아서요 대략의 금액이라도 알면 좋을텐데 너무 오를것 같으면 임대료 (쉽게 달세인것 같습니다)내면서 살지 말고 주변에 저평가 되어있다는 곳에 차라리 집을 사는 것이 어떨지....
5년후 너무 비싸 내집마련의 꿈이 허무하게 사라지는것이 아닌지 좀 걱정스럽습니다. 임대 아파트라는것이 서민을 위한것일진데. 요즘 임대아파트는 그런것 같지 않아서요... 전문가님들이 뽑아본 대략의 1단지 분양가를 알고 싶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많았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아파트명에 새천년 1단지는 올라있지도 않아 2단지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