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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에 입주하는 삼선푸르지오의 외형이 거의 완성단계입니다. 도색까지도 거의 끝났습니다. 아직도 입주까지는 6개월여가 남았는데, 외형은 완성단계에 와있으니 많이 빠른 느낌이죠. 이제부터 6개월동안은 인테리어와 조경, 조림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대우 푸르지오의 특장점이 인테리어, 조경, 조림작업이라던데 아마도 그것에 심혈을 기울이려고 6개월이란 긴 기간을 남기고 기타 다른 작업들을 모두 마무리 한 모양입니다. 대우 푸르지오의 경우 여타 아파트에 비해 상당히 오랜 기간 조경과 조림, 인테리어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하긴 대우 푸르지오가 조경, 조림, 럭셔리한 인테리어 빼면 시체지요. \"아파트의 공원화\"가 대우 푸르지오의 모토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5월4일 저녁 7시쯤에 촬영한 삼선푸르지오 전경입니다. 멀리서 약간 흐릿하게 보이지만 그 위용이 대단함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오밀조밀 한 것 같아도 단지안에 각종 테마공원이 6개씩이나 포진하고 있습니다.

또 앞쪽 아파트에서는 돈암동 방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한산 봉우리도 2개나 보입니다. 오늘 날도 뿌옇고 또 어스름한 저녁이라서 사진상태가 과히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쾌청한 날 다시 촬영해 더 멋진 삼선푸르지오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 뒤로 곤도라 설치하여 한창 공사중인 아파트는 숭인동 동부센트레빌 입니다. 지난번 분양할 때 40평대 분양가가 6억선였는데도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었지요. 숭인동 동부센트레빌이 도시미라면 삼선 푸르지오는 자연미와 친환경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쪽동네의 쌍벽을 이루는 명품아파트로 삼선푸르지오와 동부센트레빌이 각각 특색있게 자웅을 겨뤄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저는 자연미와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꾸며지는 삼선 푸르지오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