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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암은 dmc에 팬택, LG-CNS, KBS미디어, 누리꿈스퀘어, 한독연구단지등 많은 건물의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고건시장이 있을 때 추진한 사항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지 사실상 이명박시장때 상암은 4년 동안 뚝섬, 뉴타운 , U턴 프로젝트, 청계천에 신경쓰느라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 상암이 다시 웅비할 조짐을 보입니다.

고건시장때 다져 놓은 것을 오세훈 시장이 이어받아 마무리할 모양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TV토론에서 강금실 씨와 토론한 내용을 보면서 상암 DMC에 관심이 많은 것을 느꼈는데

취임사에서 서울의 성장동력으로 상암DMC를 용산과 같이 언급하고,

이제 오페라하우스(오세훈 시장의 새로운 명칭 아트 컴플렉스)하늘공원이나 상암 DMC에 유치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마도 단순 오페라극장이 아닌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생각하는 것 같군요

이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에 의해 이제 다시 상암이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