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말 발품 많이 팔았는데 상암 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용인과의 비교는 좀 넌센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암이 그 가격이 아닐 겁니다.
직접 다녀보십시요!(매물이 워낙 귀한지라 얼마전 부동산에서 매물 하나 나왔다고 되게 좋아하는 걸 직접 목도 했는데....)
그리고 4단지 입주권이 쏟아지면 혹시 저가 매물이라도 기대하는 분이 있는 것 같은데 이미 상당부분이 예전에 가처분등의 방법으로 매수자가 대부분 정해져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죽하면 4단지를 로또단지라는 닉네임에 비유하겠습니까?!
아래 고수분들이 권한 차선책의 지역들이 오히려 님의 자금에는 어울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암인근에는 은평, 가좌뉴타운이나 재개발지역이 많으니 청약통장이나 지분매입을 활용해보셔도 괜찮고 입주했거나 곧 입주할 새아파트들을 잘 살펴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작년에 잠실 및 강남 차관아파트와 상암을 놓고 마지막까지 저울질하다 이곳을 택했는데 남들이 뭐라하든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투자비 대비 수익률 뿐 아니라 모든면에서 이곳을 택하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외곽지역도 많이 봤었는데 송도나 검암등 서쪽은 투자가치는 몰라도 너무 낯설고, 죽전은 택지지구가 모양새가 영~ 맘에 안들었고(용인은 대분분 택지개발도 난개발 비슷합니다) 나머지 신도시들은 너무 노후된데다가 아니면 재건축을 봐라봐야 하기에 차라리 살면서 투자가치도 있는 상암을 택했습니다.

아래분들의 의견에 저도 공감하는데 남양주나 파주교하의 경우 새아파트인데다가 미래 호재 뿐아니라 입주해서 살수도 있으니 적극 검토해 볼만도 할 것 같습니다. 다만 교하는 운정신도시의 시범단지 역할을 할 수는 있을지언정 당장은 약간 고립된 도시의 느낌이 들수 있고 생활이 불편하실겁니다. 그런면에서는 서울 강남, 북 접근성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남양주지역이 가격 대비 성능이 아주 우수한 편입니다.((남들이 잘 안알아줘서 그렇지 가보면 나날이 변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놀란답니다.))

조금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들쥐처럼 남들 따라가는데로 가지 마시고 소신있게 선택하되 결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의 수의 논리로만 풀어선 안됩니다.
경부고속도로축은 이미 포화상탭니다.
중부고속도 있고 파주고속도 생기고, 북부도, 경춘고속도로 축도 생길겁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무릅에서 찰랑일 때 놀다가 목이 넘어가기 전에 물에서 나와야합니다!

저 같으면 공기 좋고, 새아파트인 택지개발지구로 서울반경30킬로미터 이내에 30평대 3억, 40평대 4억 미만이면 적극 매수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는 돈내고 컨설팅 받은 건데 님께 무료로 전수하니 부디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