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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4단지 분양에 관심을 갖고 현장에 갔었을때 길을 잘못들어 5/6/7단지 모두 들러 보았게 되었고 부동산 업자의 설명을 들은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파트들이 거의 입주가 가까워진 상황 이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40평대 에선 6단지가 최고라고 합니다. 지나치면서 보기에도 단지가 뭔가 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30평대가 적게 배채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 40평대는 전매금지 이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이 나오지 않지만 미래엔 1800-900정도 본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30평대는거래가가 5억정도로 들었구요.

민영아파트 단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파트 평수대비 단지내의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설계된것이 답답해 보였습니다. 다른동네의 시영 아파틑 단지내 도로와 차이가 없어보였음. 그리고 자세히
알아 보셨으면 아시겟지만 역세권이 아니라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해야하고, 그리고 1-7단지 아파트 총 입주 세대수를 따져도 얼마 안되고..저는 그냥 구경하는데 만족 했습니다.

상암지구는 아파트 투자/거주 목적보다는 여의도처럼 업무/경제중심으로 발전할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여의도는 상당히 많은 블럭에 아파트가 들어가 있어서 커뮤니티가 형성 되는데에 비해
상암은 그렇게 발전하기엔 세대수가 너무 적지 않나? 또하나 쓰레기산을 하늘공원으로 조성한 월드컵공원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기도 했구요..개인적으로 거주목적의 상암보다는 최첨단 산업지역으로의 상암을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