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6년 전쯤인가 1000만원 부터 시작하던 입주권 권리가격을 최근 25배가 넘는 액수를 주고 아는 지인이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찾다 찾다 어럽게 딱하나 있는 로얄층 간신히 사정해서 구했다고 좋아하더군요!!
상암동의 미래 가치에 대해서는 언론자료나 dmc홍보관에 가셔도 충분한 듯하고,
서울시가 철거민 몫의 프리미엄을 분양가 마진으로 챙겨간 것에 대한 논란은 재차 두더라도.....
현재 5억 남짓한 분양권 가격이 앞으로 얼만큼 더 갈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첫째 액수의 고하를 막론하고 매물이 귀하다는 것!
둘째 서울에서는 보기드문 용적률과 녹지율을 자랑!
셋째 동남축 : 강남-판교(분당)-용인 과 대적할만한 서북축 : 상암-일산-파주-개성 의 경의선 교통중심축, 물론 신공항철도와 고속도로, 개통될 제2성산대교와 강남도시고속도로, 도심과의 인접성 등등
네째 강남이나 용산 재건축 아파트의 평단가 및 판교의 프리미엄등을 고려할때 저평가 되어 있는 시세

앞으로 상암동은 1년에 5천만원씩 오른다 해도 서울의 왠만한 인기지역 아파트 보다는 저렴한듯하니.......이 어려운 시기에도 매물이 귀하고 꾸준히 오르는 건 아닐런지......
희한하게도 정말 매물이 귀하더군요... 거의 로얄층은 없는 듯!!
인근 부동산 말이 기존단지 입주자나 매입분양권자들은 가격이 얼마가 가든 별 관심이 없다는군요!!
어차피 안팔거니까....
재미있는 것은 최근에 구입한 지인도 같은 말을 한다는 겁니다.

그래도 얼마면 팔거냐구 종용하니까...
1등 로또 당첨금 쯤 되면 판다더군요!!
첨엔 어이가 없어 놀랬다가 나중엔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순수하게 로또당첨금 반은 건지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