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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살고 있습니다.
2007년3월에 경남아너스빌 입주예정이구요.

중랑구 주목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군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장 선거시 민주노동당 대표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교육환경 예산이 가장 많은 곳이 강남구 가장 적은 곳이 중랑구라구요. 제가 교육 예산에 대해 그때 듣기로는 강남구는 거의 300억 중랑구는 7억으로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거 환경은 다른곳과 비교해도 넘 좋습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교통도 편리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하나 중랑구에 살고 있는 분들이 예전에 갖고 있는 생각이 바뀌지 않아서 입니다.

그러나 최근 중랑구는 180도 바뀌었습니다. 원묵고등학교의 개교와 신내지구의 특목고로 인해 교육 도시로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 타 지역의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망우역 주변의 상업지구 조성으로 인해 많은 이익을 받을것이 자명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호재가 있죠.
더이상은 나열하지 않겠습니다. 중랑구의 지금의 가치도 높지만, 몇년후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지금과는 180도 바뀌어 있을 겁니다.

중랑구에 내년 3월부터 살게 되지만, 전 입주때보다 3년후 모습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