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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경남아너스빌 동향을 계약했습니다.
그 당시에 매물이 거의 없었구요. 그나마 3억에 팔겠다는 매도자가 있어 고민하지도 않고 계약했습니다.

제일 황당한 것은 부동산에 전화하면 그런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 없이 최소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이상 말하면서도 시세 조정은 안하고 있으니 답답한 일입니다.

경남아너스빌의 문제만이 아닌 중랑구 전체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기존 아파트를 구입하려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신규 아파트를 계약했지만, 이 문제는 아파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재산권이 달린 문제 입니다. 특히 국민은행 시세는 대출에 대한 기준이 되기에 더욱 정확해야 한다구 보구요.

저를 포함해 요즘 아파트 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속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이것은 집단으로 계속적으로 해당 부동산을 압박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부동산에서 자신들의 아파트인것 처럼 가격을 후려치는 이런 부동산에는 거래를 하면 안 될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그런 부동산들을 알리고, 적정 가격에 매도자/매수자가 거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앞으로 중랑구민이 될 것이기에 누구 보다 관심을 가지고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랑구에 사시는 모든 분들 부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