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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일년전 주택 하락시에 용인 지역을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용인 지역은 난개발및 주택가격 하락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확보한 아파트가 쏟아지는 시점이었죠.
전세값이 오,육천까지 떨어졌다는 메스컴의 대대적 광고로인해...
골라~골라~....떨이~ 시기였던것이 생각 나네요.

그때 동아솔레시트와 주변의 아파트를 염두에 두고 방문한적이 잇었습니다.
기억나는건 동아솔레시티와 삼성연구소 사이에 학교를 옆에끼고
조그마한 터가 눈에 보이더라고요....

제가 방문 하면서 느낀점 몇자 적겠습니다.

1.보정역에서 가까운 특급 역세권 아파트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아쉬운점은 근처 부동산에서 몇년뒤 없어지는 임시역이란 말을듣고 첫눈에 장점으로 보인던 부분이 상당히 아쉽더라고요.

2.상록아파트의 위치는 생활하기에 무리없이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아파트가 3개동이라 지역을 선도하는 단지는 아니였습니다.
또한 ㄷ자로 배치되어 좋은터에 짜투리로 지어지는게 무척 아깝더라구요.
아마 제 생각에 동아솔레시트의 근접된 가격으로 움직일거라 생각되어지네요.

3.동아솔레시티도 제가 찾던 시원한 단지 배치 아파트가 아닌 관계로
발길을 돌려야만했구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제 취향은 아니라서요.

결국, 그때 발발이처럼 돌아다녀 용인에 살집을 하나 준비했지만 어수선한때에 들어가 살기엔 용기가 나질 않네요.
3년뒤에 같은 용인시민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