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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평내 글들이 많이 있네요~~

저는 30대중반으로..
강서구 화곡동에서 30년간 살았습니다...
우장산..까지산.. 작은 산들이 있고 공기좋은곳.. 이런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랑구 면목동과 상봉동에서 3년반정도 살았네요...

그리고 올해 호평동으로 이사왔습니다...

호평평내 무척 좋습니다.. 처가집이 호평동이라 가끔씩 오고가면서
탐이 났지요..
예전에는 휴일이라도 집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는것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곳에서는 늘 아이들과 산책을 합니다.
호평동은 천마산 스키장의 멋진 야경!
평내동은 그림같은 풍경.......이곳 아파트 거실에서 쉽게 보실수 있는
광경이지요~ 이외에는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대부분 다 아시는 내용이니까요

계속 개발되고 집값오르고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곳 좋다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가로운 거리...맑은 공기...
젊으신 분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동호회 등 모임도 참 건강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오래오래 사실 건강한 마음 가지고 계시는 분들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호평평내가 또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할지 모르지만..
전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