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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서울에서 이곳으로 입성한 30대 가장입니다.

서울 강남과 서울 동부에 일터를 두어 서울에 주거하시는 분!!!
도시에서 누리는 도시생활도 좋지만, 뭔가 모르게 느껴지는 생활의
각박감이 있습니다.

요즘 3, 40대에서 자기가 주체가 되어 좋은환경, 좋은이웃을
주거의 우선순위로 두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호평, 평내는 최근 강남권과 서울 동부지역분들 중 이러한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택지지구라 생각됩니다.
최근 관련동호회 설문조사 결과 강남권 분들이 절반에 이를정도로
서울 강남권 실소유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평, 평내에는 퇴근 후 일 8,000원 이면 백봉산자락에서 산을 향해
드라이브샷을 날리는 여유가 있으며 (타석수도 많아 기다림이 없어요.)
각종 격이다른 문화시설이 활성화 되어있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 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올 예정이고요.

주말에는 어린자녀들과 꼭 정상이 아니라도 백봉산과 천마산을
올라가 산바람을 맞을 수 있으며, 가재를 잡거나 잠자리를 잡아주는
멋진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물론, 가을에는 밤도 직접
따 주고요.

인구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학교도 신설학교로 시설이 좋으며, 최근
호평동 대주아파트 뒤로는 중학교, 고등학교도 그 실체를 웅장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곳 지역에 최근 웰빙을 실천에 옮기는 젊은가장들의
입성이 많아져 이곳 호평, 평내는 젊고 활기찬 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대부분 이곳에 적을 두지 않으신 외지인들이 많이 입주
해서 새로운 인간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 또한 매우 높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 호평, 평내에 대한 많은 정보글이 있으나
제가 이렇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건
이러한 웰빙에 대한 만족감이 사람들의 열린 마음으로 이어져 동네사람
모두가 얼굴이 밝고, 서로 격려해주는 서울과는 다른 문화로 형성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서울님들~~
뭔가 일탈과 여유를 꿈꾸신다면 실천에 옮기십시요.
하루 휴가내서 여행을 단비와 같이 여기시기 보다는
이곳을 보고 늘 생활이 여유롭고, 꿈꿔왔던 행복한 주거를 실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