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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년 세계 최초로
256 M-램을 개발해 내면서

우리 나라는 세계 최고 의
반도체 기술 보유국으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됩니다.


반도체 성공에 힘입어,

1992 년, 충청북도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성장 엔진을
구축 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바로 그 결과물이 오창 과학 단지입니다.


오창 지역은 바다에 인접한 지역은 아니지만

청주 국제 공항, 청주역·
조치원역 인근에 위치하여
항공·철도 교통이 편리하며
지진, 홍수 및 해수등의 자연 피해가
전혀 없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과학 단지 건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창 과학 산업 단지 의 규모는
신도시급인 300 여만 평입니다.
당시 흔히 기업체만 입주하는
단순한 산업 단지 의 개념을 뛰어 넘어,
생산과 연구, 주거 기능을 고루 갖춘
우리나라 최초 의 자족적 신도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004 년, 세종시와 인접하다는 장점에 힘입어

아파트도 거의 100 % 분양 되었습니다

이제 오창이 얼마나
잘나가는’ 산업 단지 인지 감이 좀 오시나요?


오창 단지에는 약 140 여개의
업제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마법의 돌 반도체와,
LCD 의 전자·전기 종목이 73 개로
반 이상을 차지하고,

석유화학 이나 식음료등의
다양한 업종들도 입주해 있습니다.

오창 단지는 이런
다양한 기업들이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오창 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족적 신도시로써
살기에도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2009 년 10 월에는
충청북도 12 개 시·군 가운데
읍 으로써는 처음으로
오창읍이 인구 4 만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주거 단지 중심에 위치한
중앙 공원, 양창 공원, 호수 공원이 눈에 띕니다.
센트럴 파크가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오창 지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과학 벨트 C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우리나라 기술 발전에 힘쓰는
오창 지역 의 끊임 없는 발전을 기원 합니다.

더불어 이웃 사촌 세종시가 살기 좋은 환경과
자족적 도시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좋은 선배 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