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비즈니스센터 생긴다.
컨벤션 홀, 제품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시설 마련
2008년 2월 18일 월요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비즈니스센터가 설립된다.
이는 오창혁신클러스터의 세부 사업 계획 중 하나로,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센터는 기업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곳으로, 내부에는 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관, 컨벤션 홀, 회의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센터 부지는 충북테크노파크(TP)의 부지를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내년 초 쯤 착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오창 산단 입주 기업들은 특별한 컨벤션센터가 없어 기업들의 사업설명회나 회의를 개최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국제심포지엄, 국제전시회 등도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TP는 오창혁신클러스터사업을 위해 '오창혁신클러스터추진단'을 꾸리고 산하에 반도체 미니클러스터, 전기전자부품 미니클러스터, 전지/소재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해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여기에 오송생명과학단지까지 연계하는 광역산업클러스터 구축전략을 추진키로 해 관련기업과 혁신자원간 지리적 연계를 통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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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2/20 | 조회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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