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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총선 위해 ‘행복도시’를 ‘과학 비지니스 도시’로

-18 일 이당선인, 과학자들 과 대덕 방문.
-국제 과학 도시 벨트 발표 예정

2008-01-17 06:01:20 ⓒ2008 CNB뉴스

'행정복합도시에 과학 비즈니스 도시가 융합 하면 금상 첨화다'

'여기에 하나 더하면 충주 한반도 대운하 항으로 집중 육성하면 낙후된 중부권이 살아날수 있다'-지난 9월 초순 대선서 이명박 후보 말.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시장 재임 당시 행정수도 건설 반대 입장을 취한 것과는 달리, 행정수도가 실질적으로 충청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당선인은 이를 18일 대덕 과학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창-오송-세종-대덕 국제 과학도시 벨트 건설에 관해 밝할 것을 검토 중이다.

이 당선인의 대덕 과학단지 방문하는 자리에는 사공일 인수위 경쟁력강화특위원장을 비롯,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일부에서는 이 당선인이 총선을 위해 충청 표심잡기에 나선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충청표를 잡기 위해 충청인 출신인 심대평,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등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실패했다.

이 당선인은 총선 승리 일환으로 연기군에 조성중인 행정복합도시에다 과학비즈니스 도시를 융합하는 ‘행정 복합도시+과학 비즈니스 도시’를 조성한다는 전략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 계획이다.

이 당선인측은 국제 과학 비즈니스 도시는 대한민국 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국제 과학 비즈니스 도시 건설의 필요성 과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