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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대책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분양권 전매가 안되다보니 발생하는 현상중 일부인데요.

2억에 분양한 아파트의 입주시 가격이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각각의 입장에서 풀어보겠읍니다.

예를 들어 권리금이 1억이 붙었으때의 상황입니다.

매도인의 경우.
분양가 :2억 + 권리금:1억

부담비용
후불제이자: 1천
등기비용 : 920만(4.6%)
샤시비용 : 400만
양도세 : 4천215만(실거래가신고시)
(양도차익1억-공제비용:등기비,샤시비,기본공제1570만원)*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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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매도인 수령액:2억3465만원.


매수인의 경우
매입금액 :3억

추가비용
매수인의 취등록세:8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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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매입 원가 :3억855만원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부 정책을 그대로 반영했을때 동일물건에서
불과 3억 매매가에 매도매수의 차액이 무려 7390만원이나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론이기에 과연 매도인이 세금이나 이자로 차액을 전부
감수하면서 매도를 할것인가가 의문이구요.(1주택 3년후 비과세)
이로 인해 매매물건은 현저히 감소 할것이며 매물부족 현상은 다시
매매가의 상승으로나타 납니다.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현실에서 이렇게 나타나내요.
분양권 전매금지와 실거래가 과세가 시장에 미치는 왜곡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수 있읍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들은 매매를 생업으로 하다보니 어떻게든 살아 남기위해 각종 편법과 불법을 일삼고 있는것 또한 현실입니다.안그러면 굶어
죽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이렇게 규제와 세금만으로 잡힐수 있는가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강남 강남 하시는데요.
강남 ,분당,용인 좋은건 알아요.하지만 오르는건 거의 대부분이이쪽 지역인데 정부 대책만 발표되면 실제로 피해 보는건 나머지 지역인것
다아시죠? 저는 수도권 서북부에 살고 있는데요.정말 소외감이 너무 들더군요.오르지도 않았는데 규제로 매매도 안되고 팔자니 원전도 못？고,
현 정부는 강남,분당,용인 지역 시민들만 국민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아 씁씁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절대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