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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과 그옆 경전철 초역세권에 위치한 코아루(11블럭~13-1블럭)의 향후 발전상과 가치에 대해 저의 개인적 견해를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제글을 보고 판단은 직접들 하시겠지만, 제글의 폄하와 훼손은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것이 인지상정입니다. 내가 가진것이 더 좋아보이고 커보일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글을 썼다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들 하시고 그냥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말그대로 (경)전철 작은 전철입니다. 앞에 "경"자가 붙는다고 해서 속도가 현저히 느리고 4~50년대의 서울역과 종로에 운행하던 전차가 아닙니다. 많은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것 같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오히려 전선줄 고압선 철탑등을 싫어하는 한국사람들에게는 기존의 지상전철보다 오히려 훨씬 낫다고 말씀드립니다. 속도가 현저히 느리고 소음이 많다고 하면 뭐하러 용인시 이외의 지역에서도 앞다투어 경전철을 도입하려고 합니까? 캐나다 벤쿠버에서 6박8일동안 경전철 스카이트랜을 견학하고 구동원리에 대해 설명듣고 체험하고 온 저로서는 하루빨리 경전철이 개통되어 여러분들의 의구심과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동백지구 코아루11블럭~13-1블럭 현진에버빌까지 2개의 경전철역이 있습니다. 동백역과 초당곡역 코아루와 현진에버빌은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그럼 왜 동백지구 경전철 초역세권단지가 향후 어떠한 가치를 받을것이며 왜 좋은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향후 용인의 개발방향과 발전축을 보면 쉽게 해답이 나올수 있습니다.


1. 분당선 환승역인 구갈역세권의 개발

현재 녹십자의 이전문제 지연으로 역사의 위치가 변동이 있을거라 이야기 하지만 약간의 변경은 있지만 크게 바뀌지는 않을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당선 환승역인 구갈역에 용인고속버스 터미널과 대형백화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서울로의 출퇴근의 목적외에 집앞에서 쉽게 고속버스 터미널로의 접근과 대형백화점 이용이 용이합니다. 불과 3~4정거장이면 동백의 호수의 정취를 느끼며, 구갈3지구 레스피아에 있는 체육공원과 생태공원을 구경하며 빠른시간내에 정확한 시간에 도달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수원역까지의 손쉬운 접근

용인 동백지구에서 경부선과 호남선의 기차를 타려면 경전철을 이용하여 구갈역에서 환승하여 쉽게 수원역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3. 수천억원을 들여 만들 약30만평의 삼가동 레포츠공원과 경전철

동백지구 남쪽에 자리하게 될 삼가동 레포츠공원에도 추가로 경전철 역사가 세워질것이라고 합니다. 레포츠공원에 쉽게 접근할수 있으며, 그곳에도 백화점등 쇼핑시설을 함께 유치한다고 하니 쇼핑이 즐겁습니다.


4. 경전철역사로 인한 빛의 거리길과 호수공원까지...

코아루 주변 경전철역사 설치로 인한 아름다운 수림대 형성과 경전철노선을 따라 호수공원까지 흐르는 동백지구내에서 가장긴 실개울과 조깅로 자전거도로 조성 메콰세콰이어 길이 생깁니다. 그길에 경기도에서 동탄과 동백을 시범으로 선정한 밤의 빛의거리의 조명불빛 또한 장관을 이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동백역 초역세권인 코아루 11블럭 옆의 긴 상업지구는 모두 상가를 짓는것이 아니고 현진에서부터 코아루11블럭까지 긴 실개울이 내려와 상가부지 3/1정도의 면적은 호수공원과 연계된 호수중앙공원과 견줄만한 큰 공원이 만들어집니다.


5. 에버랜드로의 자유로운 접근

향후 경전철 개통후에는 퇴근후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경전철을 타고 에버랜드로 가 가벼운 산책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단순히 경전철은 서울로의 출퇴근만의 목적이 아닌 경전철 개통으로 인한 많은 호재들이 숨어있는것입니다. 더군다나 코아루 현진 중동월드메르디앙은 경전철을 손쉽게 집앞에서 이용할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 향후 발전이 예상이 됩니다.

어떤분이 코아루11블럭에 대해 초당곡역이라고 말씀 하시는데 동백역이라고 바로잡아 알려드리며, 코아루가 위치가 좋은곳인데 저렴한것 같다고 말씀 하시는데 결코 그렇지는 않으며, 간혹 그럴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리며 그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아루 같은 경우에 블럭은 틀리지만 같은 단지처럼 길게 일렬로 연결되어 11블럭~13-1블럭까지 약 1,750여세대가 같은 단지나 다름없게 있는 동백지구내 초대형 단지입니다. 이러한 대형단지는 입주가 모두 끝났을경우에는 대단한 힘을 발휘하지만은 입주전에는 매물이 많이 싸이게 마련이며, P를 비싸게 내놓은 사람도 있고, 급해서 싸게 내놓는분들도 있어 그러한 현상이 빚어지는것입니다.

일례로 같은 코아루 아파트이지만은 동일하이빌 뒤에 있는 코아루5-1블럭의 경우 코아루 11블럭~13-1블럭보다 프리미엄이 더 비쌀것입니다. 같은 코아루 아파트라고 하지만 위치가 완전히 틀리고 세대수가 500세대 미만이기에 현재는 매물이 귀해 프리미엄이 틀릴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역세권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개인마다 선호하는것이 다 틀립니다.

동백지구는 역세권인 남측 아파트들의 장점도 많지만 북측지역 아파트들의 장점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기호에 맞는 아파트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제가 동백지구 남측 초역세권 아파트들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였으니 북측지역 아파트들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실분들은 좋은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