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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뱅에 최근 많은 동백지구에 대한 글을 보면서 경전철의 잘못된 정보가 많아 제대로 알려 드리려고 글올립니다.

예전 한국의 해방전후에 서울중심에 있었던 전차와 비교하며 그런 방식이라느니 속도가 느려 효율성이 떨어진다등 많은 설들이 있습니다. 전혀 사실과 틀린 내용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이글은 쓰는 본인은 용인경전철 주식회사에서 캐나다 밴쿠버 경전철 스카이트랜 시찰단으로 선발되어 작년 2005년 7월경에 캐나다 밴쿠버에 직접 경전철을 경험하고 온 사람입니다.

제가 보고 느낀점은 경전철이라는게 국내의 일반 지상으로 다니는 전철과 별반 다를게 없더군여... 속도 절대 느리지 않습니다. 틀린점은 차량이 국내의 일반전철과 달리 250~300명정도가 정원입니다. 좀 작습니다. 2량을 연결할 경우 500~600명정도 탈수가 있다고 하더군여...

장점은 차량의 모양이 수려하며 국내의 일반 전철과 같이 선로가 복잡하지 않고 차량상부 지붕위에 전기배선들이 없어 깔끔합니다.

많은분들이 우려하는 소음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곡선주로와 차량의 출발과 정지시에 있는 약간의 소음외에는 직선구간 같은경우에는 운행중에는 레일에서 약간 떠가기 때문에 실내에서의 소음은 약간 있지만 외부에서는 소음 전혀 못느낍니다.

구갈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는 것 외에는 일반전철과 차이점 없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환승하지 않나요???

버스타고 오리역을 가고 죽전역을 가는것 보다 구갈역에서 환승하는게 시간적으로 훨씬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시간에 시간 맞추어 탈수 있는 장점도 있고...

아무튼 경전철은 용인의 획기적인 교통개선에 기여할것이며 경전철의 낭만도 느끼실수 있는 용인의 한국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써 명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