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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이번에 죽전에 입주하는 사람입니다.
구미-죽전, 죽전-동백 모두 뚫여야지요. 길은 지역인들에 의해 좌지우지 해야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 피해를 보는 분들은 속도 상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일단 길을 막아서는 곤란할 것 같아요. 지역 이기주의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것 같구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시나 정부에서는 다른 대책들도 계획적으로 세워야 할것이구요. 정말, 일반인의 입장에서 봐도, 공무행정을 보면 정말 한심한 것 같아요. 도대체 세금 받아서 뭣들을 하는지... 아무튼 분당, 죽전, 동백 다들 좋은 이웃들 아닌가요? 지역도 장점이 어느 곳 보다 많은 곳들이고... 아무튼 같은 지역인들끼리 서로 양보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해서 윈윈 게임을 했으면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