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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만들어진 기존 전철의 경우, 지하철이 아니고 지상철이면 소음이 많아 철로 주변이나 역주변을 꺼려 왔었지만, 동백지구에 설치될 경전철 사양이 시설된 캐나다에 직접 시찰을 갔던 사람들의 얘기에 의하면, 경전철의 경우 기존 전철에 비해 소음이 거의 없다고 들었읍니다.
지하철의 경우 역주변이 역에서 먼곳보다 비싼 이유와 같습니다.
소음만 없다면 역이란 가까울수록 좋은 것이죠.
지금은 경전철이 아직 착공 자체가 되지 않아,역세권과 역세권 아닌곳의 가격차가 별로 없지만, 며칠후 착공되면서 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할 겁니다. 더군다나 경전철의 경우 기존 전철에 비해 공사기간이 짧아 차이가 벌어지는 속도 역시 빠를 겁니다.

그리고 대단위 택지지구의 경우, 입주시 매물이 넘쳐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 맞지만, 동백지구의 경우, 분양권 전매금지 이후 처음으로 분양한 택지지구로서 대부분의 분양받은 사람들이 실수요자라, 입주시에도 다른곳에 비해 매물이 많지 않을거라고 대부분 예측하더군요. 매물이 적으면 가격이 상승할수 밖에 없겠죠.
물론 입주직후 순간적인 매물이 나오는 일이 있기는 하겠지만, 물량이 많지 않으며 금방 소화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