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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이 개통이 되고 교통이 좋아진다... 솔직히 요즘 수도권에 전철 없는 동네 몇군데나 될까요? 서울의 신림동 봉천동 상도동 강남 접근성 좋습니다. 저라면 2020년이 될지도 모르는 수지의 전철계획에 목을 메이는이 차라리 서울의 신림 봉천 상도동에 투자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집값이 너무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그건 눈높이 차이입니다. 서울에도 교통좋고 집값 저렴한곳 찾으려면 얼마든지 좋은곳 많습니다. 헌데 왜 강남 분당 죽전 일산 동백 동탄등 수도권으로 내려 오려고 하고 부뱅게시판에서 설전들을 벌일까요?

삶의 질들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냥 눈앞에 보이는 출퇴근 시간등만을 고려하여서 그러는걸까요?

시간 나시면, 동백지구를 한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동백역 맞은편에 1300여병상 규모의 연대 세브란스 병원이 연구소와 같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단지내에 실개울이 흘러 호수공원으로 모이고, 아파트와 학교 주위에 실개울을 낀 근린공원등이 14개나 있습니다. 64000여평에 이르는 쥬네브 쇼핑몰과 동백역 부지주변의 공원부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중심상업지구의 면적을 보십시요...

업무시설도 있습니다. 동백지구 남측 하단 열병합발전소 부근이 업무시설로 자리잡아 벤처단지등으로 꾸며질것 같습니다. 대형 종합병원과 벤처단지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곳이 동백지구입니다. 그거 가지고 자족도시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냐고 말하겠지만, 동백지구는 동백지구와 비슷한 면적을 가진 영통 산본 중동처럼 30,000~50,000가구가 되지 않아 현존하는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중 인구밀도가 가장 낮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동백지구 남단에 29만평의 레포츠공원이 탄생하게 됩니다. 위락시설과 유통시설이 같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님의 보는 시각과 제가 보는 시각이 틀릴수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