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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저도 가 보았습니다.

차가 막히네.. 난개발이나.. 정말 전국에서 가장 말많은 곳중 하나라해도 과언이 아닌 동네죠! 좋지 않은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용인 거주자도 아니고, 또 입주예정자도 아닌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과관계도 없으신 분들이 왜그리 험담들을 하시는지 가끔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저도 용인에 입주할 사람입니다. 님처럼 언론을 통해 온갖 안좋은 내용을 접하면서 맘고생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한번가서 보았는데.. 그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서 그때부터는 마음에 동요가 일더군요. 그리고 이제는 용인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출퇴근 힘들다더군요. 직접 출퇴근 해보진 않았지만, 아침에 20분 정도만 부지런 떨면 서울 외곽보다 오히려 출퇴근 덜 걸린다는 지인의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나 그말만 철썩같이 믿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계시다면 정말 좋은 곳이 동백이 아닌가 싶네요.^^

내마음 편한 곳이 바로.. "저 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이 아닐런지?

타 지역 분들이 좋다 나쁘다 설전을 벌이시지만, 거주자들이 좋다는데 다른 말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