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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현진에버빌 입주

말도 안티도 많고 추종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동백 ..
그중 동백현진에버빌이 먼지 입주를 오늘부터 (2/28)일 부터입니다.

2년6개월간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내부도 같이 소개했는데 역시나 칭찬해주시는 분도 많고

역시나 안티분들도 많고 할말은 많았으나 굳이 대꾸는 하지않았습니다.

안티분들께도 다들 고맙게 생각합니다.(역시 관심이니깐요.)

칭찬해주신분들은 칭찬해주시니 고맙고 지적해주시는분은 아 그런부분도 있구나.

하고 알게되니 고마웠습니다.

마지막까지 동백 현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분께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현진의 최대 장점한가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이제는

입주자 게시판을 떠나서 우리아파트게시판으로 가겠습니다.(장사하는거 같습니다.)

아파트의 최고 두통거리를 해결했다는 것이 현진 에버빌입니다.

그게 뭔지 아시는지요?

새아파트 증후군---> bake out으로 해결..또 입주자들노력으로 해결했고 이건 약과

우리 현진아파트에서 아직 제대로 잘 알려지지않은 부분이 있어 밝혀드립니다.

아파트 사시면서 가장 속상했던게 뭔지요?.......뽀로롱..그건 다름아닌

층간 소음입니다.

이걸 현진은 대대적으로 선전할때 그중에 제일앞에 있던놈이 층간소음이였습니다.
(층간소음, 히노끼욕조, 층간높이, 최고의 인테리어, 안목치수, 2m20의 베란다, 4베이)

제가 이부분에서는 좀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 효과가 드라마틱 합니다.

이제 동백 현진에서는 아이들이 밤늦게 뛰어놀더라도 아래층의 눈치를 보는일은 없을것입니다.

실제로는 층간소음이 거의 안들릴정도로 소음제가 보강이 되었습니다.

동백에서는 현진이 유일합니다.(이부분은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동백아파트들 다 좋습니다만,이부분은 현진이 top입니다.

경량충격음이라고 합니다만, 전문용어로 ...........

어마어마한 강점이지요.

이부분이 조금 의심스러워서 일하시는 분에게 워커비슷한것을 신은분들

윗층에서 뛰어달라고 요청하고 아래층에서 들어봤습니다.

신기하게 조용했습니다. 거의 안들릴정도로.

(들리는군요 안티분들 때로 몰려오시는 소리....이런 사기꾼...이런 ...)

저희 형님 강남에 사시는데 일요일 놀러갔다가 형님 애들 둘이서 삼촌왔다고

거실 한바퀴 뛰었더니 바로 아래층에서 전화 오고 형수님 내려갔다가 조금있다

형수님 얼굴 뻘개져서 올라와서 형님모시고 다시

내려가더군요.(속으로 너무들 하네 ..아파트 애들이 뛸수도 있지..좀 짜증도나더군요)

그리고 형수님이 밑에서 다시 전화 해서 애들 뛰어보게 하라고..

알고보니 밑에집에서 애들 뛰는게 얼마나 시끄러운지 겪어보라면서 형님과 형수님

밑으로 내려오게 하고 형님 애들을 띄게 한것이더군요.

형님 올라와서는 야 쿵쿵 심하게 울리긴 울리더라...하시더군요.

고 4,5 살짜리가 양말신고 반가와서 한바퀴 돌았는데 밑에서 애들 공부하는데 방해

된다고 내려와서 직접 겪어보라고 할정도의 각박한 인심...이게 아파트더군요.

그것도 일요일 대낮인데..

이걸 동백 현진에버빌은 드라마틱하게 해결했습니다.

안티분들 또 때로 몰려오셔서 사기치지 말라하실텐데..

그동안 안티분들이 살아오신 아파트와 비교한다면 소음 거의 없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그리고 동백 아파트를 싫어하시는 모든분들..

자기 아파트도 자랑해주세요. 우리는 동백현진보다 이게 좋다...이래도까불래?

하고요..그럼 저도 좀 배우겠습니다.

우리집은 삼*아파트라서 세상에서 제일좋다..이런말씀은 사양하겠습니다.

그간에 자꾸 자랑하는 글만 올려서 짜증나셨을텐데..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라 제가조금 유난을 떨었습니다.

그냥 피식하고 웃어넘기셨으면 합니다.

다들 그런거 있지 않은지요? 처음 분양받았을때의 그 설레임..그 좋음..

뭐라고 할까요? 그래 축하한다..앞으로 행복하게 잘살아라...
(잘먹고~~..이건 조금 그렇고요.)

처음 분양받은 아파트 잘살겠습니다. 혹 가격 폭등하면 제 자식놈 입찢어질테고

저야 뭐 별로 좋겠습니까? 평생 살생각이라. 팔생각은 없습니다.

다들 자기집을 세상에서 제일좋다 생각하고 사십시요.

행복해 집니다...그럼 안녕히들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