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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팔아도 최소 피가 5000인데, 입주하고 세금내고 인테리어 하고 중도금이자내고 한 사람들이 그렇게 싸게 물건을 내어 놓을까요? 입주하는 동시에 최소 4000천은 더 들어갑니다. 지금 피 오천에 사천을 더하면 합이 구천입니다. 그럼 3억 이상부터 시작한다는 계산이 나오지요. 제 생각에는 그래요. 살꺼면 지금 사시고요. 입주하고 나서는 가격이 내려 갈 수는 없는 일이지요. 경기남부지역은 판교부터 이의동까지 줄줄이 택지지구분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인의 흥덕지구, 구성의 청덕지구 등등. 웰빙이다해서 올리고, 유비쿼터스다 해서 올리고, 행정타운이다해서 올리고... 무슨 말이냐 하면 시세 상승이 도미노처럼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동백이 좋고 싫고 떠나서 가격은 오른다는 뜻입니다. 어디든 빨리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택지지구를요. 물론 새로나온 택지지구를 분양받는 것이 좋지만 지금부터 나오는 택지지구의 분양가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
사실 저도 더이상 주택가격이 안올라갈것으로 생각해서 주식에다 몽땅 넣었는데, 지금 피보고 있습니다. 주식 어렵더라구요. 주식 재평가다 해서 종합주가지수가 1000이 넘었을 때 2000 간다고 증권기관들이 빨리 넣으라고 부추기더니 글쎄 실제로 자기들은 망설이고 있더라고요. 맨날 외국인들 눈치만 보고, 그렇게 눈치보고 할꺼면 왜 개인들 부추기고 그랬는지 나원참. 근데 부동산은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더라구요. 시중의 자금이 부동산 말고는 갈 곳이 없어요. 저 주위 분중에 작금의 부동산 폭등을 정말 저주할 정도로 싫어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렇게 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판교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제 생각에 부동산은 한번 더 강하게 폭등한 후 멈출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소한 구입해 놓으면 손해는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폭락하면 국민들의 모든 집이 다 떨어지니 상관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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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 ‘내집마련은 재산증식 수단’
▶ 내집마련 방법 중 청약통장 사용이 가장 많아
▶ 내집마련 대출은 주택가격의 20~30%가 적당

네티즌 10명중 8명 이상은 내집마련 시기에 대해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2천9백70명을 대상으로 ‘2분기 내집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84.2%인 2천5백2명이 ‘내집마련은 올해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4.2%인 1천3백12명은 ‘4~6월’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20.2%인 6백7명은 ‘7~9월’, 19.6%인 5백83명은 ‘10~12월’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12월 내집마련 시기에 대한 설문조사 당시 2005년 중에 내집마련을 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총 1천5백20명 중 1천66명(70.1%)이었으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남지역을 비롯해 경기 일부 호재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상승됨에 따라 내집마련을 앞당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내집마련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1%(1천2백19명)가 ‘재산증식의 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38.9%(1천1백55명)는 ‘미룰수록 내집마련의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답해 매년 상승되는 아파트 값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마련 방법으로는 ‘청약통장 사용’이 40.2%(1천1백94명)로 가장 많았으며 기존아파트 매입(22.6% 6백71명), 입주예정 분양권 매입(14% 4백15명), 재건축 아파트 매입(8.6% 2백55명), 미분양아파트 매입(8% 2백38명) 순으로 답했다.

한편 내집마련을 할 때 고려하고 있는 대출 비율은 주택가격의 20~30%가 29.1%(8백63명)로 가장 많았고, 내집마련 시 우려되는 것은 전체응답자의 37.5%인 1천1백14명이 ‘매입 후 가격 하락’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