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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러 사이트를 가끔 서핑하며 접하게 되는 글 중
동백과 죽전을 비교하는 글을 많이 보게됩니다.
그런데 왜 비교대상이 수지나 분당 구미동이 아닌
동백인지 모르겠습니다.

동백이야기가 나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죽전이 동백과 비교되는 일이 많더군요
왜 그럴까요. 이유를 모르겠군요.
죽전이 그렇게 좋은 지역이면 다른 지역 비하하지 않아도
그냥 기분이 좋지 않나요?
저 같으면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죽전과 동백 다 같은 용인입니다.
인접해 있습니다.
죽전의 길이 동백길이 되고
동백의 길이 죽전길이 됩니다.
단지 서울과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분당바로 밑이라는 이유로
동백을 포함한 용인의 나머지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은 자재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위와 같은 글을 접해도 동백 입주예정자분들은
화를 내거나 기분 나빠하실 분은 별로 없을겁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죠.

동백주민(입주예정자)들은 다른 지역을 결코 비하하진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그것 하나만 보더라도 동백의 가능성은
많습니다.

그리고, 죽전이 어수선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입지가 좋습니다.
죽전에 사신다면 여러가지 현안 문제점들을
빨리 해결하셔서 더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시는데 힘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