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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등 입주 아파트 프리미엄도 강세= 올해 입주아파트 중 최고 관심단지로 꼽히는 강남 도곡렉슬의 경우 프리미엄이 강세이다. 강남 집값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것. 26평의 경우 프리미엄만 1억 8000만원, 33평형의 경우 일반분양가 대비 프리미엄만 3억원대에 달한다. 40평형 이상 중대형 평형의 경우 평당 4000만원을 넘어섰다. 매물로 나온 43평형의 경우 16억~18억원, 50평대는 19억~22억원 선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에 근접하거나 오히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판교신도시의 영향권에 속해 있는 용인동백지구의 경우 2월 입주를 앞두고 판교분양의 후광효과에 힙입어 프리미엄이 요지부동이다. 지난해 말 32평형을 기준으로 프리미엄이 7000만~1억원대이던 것이 현재 1억~1억3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2월 입주라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없지만 입주전 미리 저렴하게 매물을 잡으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팀(ihpark@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