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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파트 브랜드선호도조사 탑3안에 있는 건설사에서 최근 지은 중대형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만은 동백현진의 럭셔리 내외관에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합니다....현진의 놀라운 도급순위 상승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여러번 분양 받아 보았지만 입주자 입장이 되고보면 부족한 것만 자꾸 보이고 모델하우스와의 시각적 착각이던지 간에 반대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아군을 만난 기분입니다...공사 진행될수록 입주자의 의견을 회사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반영해주는 모습에 자랑스럽고 그저 현진이 고맙습니다....분양시엔 경전철이 계획단계고 많은 광고를 했던 호수공원에 완전 밀려서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만 지금은 경전철공사 시작되고 입주가 다가오면서 그 가치는 호수공원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개통 후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분명한 건 초역세권에다가 조망권까지 갖춘 호텔 같은 아파트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확인해 보시면 아실 객관적인 사실이고요
개인적인 아쉬움을 몇자 적어보려고요
현진 최고로얄물량 분양 받고 동백에서 하나 더 받으려고 마지막 남은 신영 미계약 물량 선착순 계약하려고 신영예비당첨자 계약일에 모델하우스에 갔었는데 열기가 대단했습니다...예비당첨자 계약후에 5층이하로 20가구 정도 남았었는데 전 제비뽑기에서 행운을 잡지 못해서 부동산하시는 분들과 실수요자들과의 아수라장 같은 현장에서 계약금만 들고 빠져나왔습니다...그 자리에서 실수요자 분들과 대화를 했었는데 현진에 1층 정도의 물량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 계약금을 들고 바로 가까운 현진 모델하우스엘 다시 갔었어야 했는데 후회가 막심합니다...계약자인 저도 현진이 이렇게 입주예정자를 만족시켜줄 지 몰랐거든요...저랑 함께 현장에 있던 많은 분들도 지금 땅을 치고 계시지 않을까 하고 가끔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