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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림 3차 분양 받았습니다.
원래는 수지에 살다가 매일 지나가며 분양할 날짜만 기다렸었죠.

입지 :
대림이 가구 수는 적지만 입지선정 하나는 굿~이죠. 다른지역을 봐도 노른자 위에 떡하니 지으니. 아무튼 모든 분들의 의견이 죽전대림 2.3차는 분당이라고 말씀하시죠. 좁은길 하나 옆에 있는 온세통신은 분당, 대림은 죽전이지요.
오리역이 바로 걸어서 8분 거리입니다. (빠른 걸음으로는 5분)어떤 분은 지하철이 가까워 버스도 탈 수도 없으니 좋지않다는 애교어린 투정도 하시더라구요.

주변환경
대림은 죽전 택지지구가 아닙니다. 하지만 옆에 탄천이 흐르고 있고 탄천 주변이 정비되고 있어 입주할 때면 탄천조망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편의시설
오리역 부근의 하나로 마트(무지 큼) ,까르푸, 영화관 (CGV), 테디베어 박물관등 부근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고 분당가기도 수월합니다.

교통
죽전의 교통난과는 상관없습니다.

분양시
분양가가 죽전에서 제일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그 당시 사회적으로 고분양가가 논의되던 시기였기에 대림에서 인하해서 책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분양가가 높았지만 용인 1순위 마감되었습니다.

분양권
전매금지입니다. 분양권의 전매가 자유로왔다면 지금보다 더 유명세를 탔겠지만, 지금은 진짜 실수요자나 죽전대림2,3차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 에게만 전해지는 아파트입니다.

샘플룸공개
4월 말 경에 샘플룸을 공개합니다. 분양자에게만 공개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회되신다면 위치나 건설상태를 확인하세요.

다른 아파트는 잘 몰라 대림에 대해 제 주관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