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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이상을 동백이 맘에 들어 이리저리 쫓아 다녀본 사람입니다
(위의 '지나가다'입니다)
좋은 마음에 새아파트에 살고 싶어 솔직히 동백지구를 개인적으로 좋아
해서 꼭 입주할 작정으로 다녔지요(시골출신에다가)

하지만 이미 얘기했듯이 다들 투기꾼들과 업자들과 일부 소수의 실입주
자들의 너무 심한 장난때문에 솔직히 포기했슴다(눈에 훤히 보임, id만
보면 별명을 여러가지로 바꿔 수시로 밤새도록 붙어앉아 장난침)

제 경우에 포기한 이유가 위의 몇가지 말고도 교통난과 교육문제를
제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낡았지만 분당 구미동의 낡은 아파트로
가격대를 조금 낮춰 구입했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해도 죽전부터 주차장화(서울 출퇴근하기 위해)
입주가 1년여에 걸치기 때문에 자녀의 안정적 교육문제가 가장 걱정이였읍니다.
그래서 구미동에 살면서 성복신봉지구, 이의지구, 하남지구, 도촌지구,
판교등에 무조건 청약해서 살라고 단단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동백보다 또다시 좋은 택지지구는 얼마든지 생깁니다(새 아파트란 것은
쎄고 쎘습니다)

동백을 폄하할 개인적, 사회적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실입주민들이 적은 부분도 있고 스스로 자정능력을 발휘하여 부디 좋은
택지지구로 가꾸어가길 빕니다

스스로 오는 이웃들도 내쫓지 마시고

무신 교통, 전세, 입주후 싯가가 그리 중요해요????아직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