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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을 제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물론 대부분 4베이가 맞더군요

그런데 2가지 평형 즉 제일 큰 59평(맞나?)과 38평은
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이더군요

베이라는것이 무조건 전명 베란다쪽에 방과 거실이 있는것이라면
다른 개념이겠지만,

38평을 예로 들면 맞바람을 칠수 구조가 하나도 없던데요
즉 요즈음 흔히 얘기하는 3베이는 맞바람이 칠수 있는 구조가
3개는 되는 구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안방을 보면 한쪽만 창문이 있고
반대편에는 드레스룸 화장실이 있어서 막혀있는 구조가 많았는데

요즈음에는 화장실 뒷편에도 베란다를 만들어서 창문 혹은 문을
만들어서 통풍 구조를 만들어주더군요

거실에서도 맞바람이 쳐서 통풍구조를 만든는것은 기본이구요
그리고 하나더 작은 방에서도 현관문이나 다른곳으로 한번 더
통풍구조를 만드는것이 요즈음의 추세 같습니다

근데 신영 38평은 이런 구조가 하나도 없더군요
38평 2집을 서로 마주보고 붙여 놓아서 맞바람 칠수도
없는 구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껏 맞바람 구조는 거실 베란다에 "ㄱ"자 모양으로 된 구조의
발코니를 양쪽 다 열어놓아야 겨우 바람이 통할까??...

말씀하시는것으로 보아서 신영의 39평이나 46평 49평이신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는 확실히 3베이내지는 4베이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38평 구입하신분들은 실제로 한번 가보시고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영38평은 약간은 천대받은 구조 같더군요
조망은 아주 좋던데.....

구조적으로 맞바람이 안치고 3호라인 같은경우
해는 남향과 서향이던데...
(물론 남향 동향도 있지만)
해가 하루종일 들어오고 특히 저녁늦게 까지 들어오니는데...
바람은 안통하고..

겨울에는 더 없는 좋은 구조이지만
여름에는 사람이 살곳이 못되는 구조같다는 느낌이 드는 집
신영 38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