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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분당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분당과 죽전, 동백 등 여러지역을 비교하며 고심에
고심하다 죽전에 있는 분양권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금년말이면 죽전에 간이전철역이 생기고, 내년이면 죽전전철역이
개통이 된다고 합니다. 이어서 죽전역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그리고 복합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서고, 중심상업지구에는 어느
도시의 근린생활여건 못지않게 편의시설들이 들어 설 것입니다.

죽전택지개발지구에도 녹지가 많이 있으며, 골프장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도 많이 있습니다. 분당과 강남을 생활권으로 하는 주거여건
그래서 죽전지구까지는 분당과 강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전철역 한정거장 사이로 분당과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죽전지구에도 초중고가 14개교가 들어서며 아시는 바와 같이
단국대학교도 이전해 오기위해 준비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충분히
갖춰지게 됩니다.

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처럼 죽전이 여건을 갖추지 못한 그런 택지
개발지구는 아니며, 그래서 죽전도 여러가지 여건으로 보아
동백지구보다 어느 면으로 보나 우위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