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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뜻은 죽전이나 동백이나 대동소이한 여건을 가졌단
거라 생각되는데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동백과 죽전을 비교하자면,
교통면에선 분명 죽전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강남 접근성을 따지면~~

그리고 교육적측면에서 동백에 새로운 학교들이
신설된다 하셨는데...
것또한 죽전도 마찬가지입니다.
14개교의 초중고가 신설중이며,
머지않아 단국대까지 이전해오게 됩니다.
유치원이야 워낙 대단지들의 아파트들이라
단지내에 다 있을거구요...

또 자연적인 측면을 말씀하셨는데
동백만 친환경적인 도시인가요?
죽전또한 한친환경합니다.
여기저기 크고작은 근린공원이 넘쳐나고요,
대지산을 비롯해 온가족 손잡고 오르기 좋은
산도 있구요~~~
아참, 호수공원은 없군요...
그렇지만, 탄천정비를 하고있어~~
자전거타고 한강까지도 달릴수 있구요...
공기또한 맑고 시원합니다.

음...그리고 또 쇼핑말씀하셨는데..
죽전에 죽전역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들어옵니다. 더불어 영화관도 들어오고요...
죽전사람들도 쪽팔리게 원정 쇼핑갈 이유 없거든요.

기타등등 동백의 장점은 죽전에 장점도 된단 말씀이지요...
궂이 자연환경과 삶의 쾌적성을 비교하시려면,
정말 강남같은 곳과 비교하시는 편이~~~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신거 같군요.

용인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지 죽전과 동백~~~
전 죽전에 아파트 분양권이 있지만,
저희 시댁쪽은 동백에 분양권이 있습니다.
두곳다 너무나 아름답게 조성될거라 믿기에
먼훗날 죽전과 동백을 오가면 살 생각을 하면
지금도 기분이 좋습니다.

함께 걸어가야 할 이웃들이 서로 우리아파트가 더 높네
너네 아파트가 더 비싸네 하는건 쓸데없는 소모전 같아보여요.
죽전이 오르면 동백도 오릅니다.
동백이 오르면 죽전도 오르고요.

여기저기 국론 분열인 시국에, 서로서로 협력해서
아름다운 용인시를 만들자구요.
사실 동백과 죽전은 함께 커나가야할 곳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긴밀한 협조도 필요하고요....